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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 고민상담

익명의 사용자
7월 16일
내 밑으로 정신 나간 동생이 한명 있는데 진짜 정신 나갔음 ㄹㅇ 금쪽이 실사화 내가 부리면 계속 욕하고 무시하고 진짜 자기 불리할때 이러고 사라지고 또 자기 유리할땐 애교 부리면서 다가오고 지 맘대로 안돼면 소리지르면서 자해하고 날리치고 때리고 심지어 우리 부모님한테도 이렇게함 부모님도 얘 정신에 문제있고 아픈거 맞는거 같다하시는데 또 정신병원 데리고 가자 그러면 안가 진짜 살기싫어 얘가 기분좋을때는 귀엽고 또 나도 우리 동생이지 이런생각도 든다? 얘도 이때는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하고 근데 이런 꿈같은 순간은 잠깐이고 또 무섭게 변해서 위에 쓴거처럼 그래 사춘기도 아닌게 6년동안 꾸준히 이럤어 진짜 얘때분에 감정소모도 너무 심하고 부모님도 포기해서 나한테 의지하고 나한테 참으라고 하셔 진짜 자폐도 아니고 아니 이건 자폐분들한테 죄송한 말인거 같긴한데 재 기분 안좋으면 그정도로 대화가 안됐다가 기분 좋고 또 밖에 사람들한테는 확 달라져서 얘가 예의바르다는 소리까지 들어 또 우리 친척분중 한분은 애가 또 공부를 잘하진않는데 머리가 좋다고 주위사람들은 그런단말이야 어릴때부터 얘는 머리 좋고 나는 안좋고 암트 그래서 천재라 그렇다고 집에서 잘 케어하면 밖에서 날라다닐거라는 소리나 지꺼리고 있고 근데 솔직히 중학교 국어 40점대가 머리가 좋은거냐? 난 진심 모르겠음 암튼 그래서 진짜 난 고2라 학업적으로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바쁜데 최근에 엄마가 다리를 다쳐서 집안일을 우리가 해야된단 말이야 근데 진짜 얘 뭐좀 하나 시키려면 욕 엄청듣고 온갖 ㅈㄹ을 다해야 한나함 난 그동안 밀리면 안되니까 10개하고 진짜로 난 고2고 너무 바쁜데 중2인 쟤가 저 지랄을 하니 엄마는 맨날 나한테만 시켜 진짜 이렇게 무시당하면서 살기 너무 싫고 죽고 싶은데 아니 근데 진짜 우리 부모님 이 너무 불쌍해 재는 제정신 아니고 나는 공부 ㅈ도 못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쟤 때문에 안그래도 학업 스트래스랑 입시때문에 너무 불안한데 나 어떻게 해야돼 ? 제발 의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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