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 기타
9월 10일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6 · 조회 547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성입니다.
되는일이 없어 사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저는 미성년자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친적도움받으면서 저 혼자 알바하며 여동생과 단 둘이 살았었고, 20살초반에 취업을 해서 미성년자 동생의 뒷바라지도 했어야 했고 생활비 문제때메 대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빚 아직도 갚고 있고요...동생은 말이라도 고맙다거나 같이 갚자는 말은 전혀 안하네요...

그러다가 원래 일하던데서 다치고 나서 일을 그만두고 나서부터 취업이 안되는 상태,알바도 연락이 없고, 건강도 좋지않아 물류센터도 못 가는 상태로 1년이상이 지났네요...

다행이도 힘들다면서 옆에서 같이 버텨준 남친이 있었고 지금도 옆에 있긴한데 더 길어지면 버틸 수나 있으련지...합의하에 만나고 있습니다

정말 생활이 어려워 국취제도 해보고 긴생비도 받아 봤지만...취업이 여전히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제가 너무 버러지 같이 느껴집니다

이대로 끝내버리는걸 성공하면 저는 괴롭진 않겠지만 힘들때 버텨준 남친이 저때문에 트라우마 생길까봐 걱정이 되고 다른문제로 연락끊게 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사는거 있어 영향을 줄 까봐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잘 될거란 보장은 없는데 저 더 사는게 맞을까요? 세금 축 내는 버러지가 되는것도 참 싫습니다...

댓글

6
  • AI
    AI 상담사 자동 9월 10일
  • 익
    익명 고미 1 9월 10일

    남친이 떠나기전에 잘대처를 해봐요 미련이 있으시면 더 늦기전에 용기내서 잡아보세요 네이버에서 "사랑은 고백에서 부터" 라고 검색 후 카페회원가입을 하시고 무료상담받아보시면 큰도움이 될것입니다

  • 익
    익명 고미 2 9월 10일

    진짜 열시미 사셨고 지금까지 남 손 안빌리고 떳떳하게 잘 하셨는데 그런걱정 갖을 필요 없어요 글만 읽었는데도 멋있고 훌륭한 사람인게 느껴집니다

  • 익
    익명 고미 3 9월 14일

    글쓴이님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혼자 버티고 동생도 챙겨오신 게 절대 버러지 같은 삶이 아니에요. 이미 충분히 강한 분이에요. 지금은 상황이 힘들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거지, 앞으로 기회는 분명 올 거예요. 제발 너무 스스로를 미워하지 마시고, 힘들면 가까운 곳에서 상담이나 도움을 꼭 받아보셨으면 해요.

  • 익
    익명 고미 4 9월 15일

    힘내요요요요

  • 익
    익명 고미 5 10월 7일

    꼭 버텨 보세요 기쁨도 슬픔도 영원한것이 없기에 인생은 겸손하게 사는것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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