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이별중입니다..
20살의 글쓴이는 7개월간의 연애 중 남자친구와 이별 위기에 처해 있으며, 남자친구가 자신의 사랑을 당연시하고 변화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별을 원하지만 글쓴이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붙잡고 싶어합니다. 글쓴이는 남자친구를 놓아줘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요약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저는 20살이고 남자친구도 같은 동갑으로 20살입니다. 저희는 200일 넘게 7개월 연애를 했고, 11/7~11/9일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서 서로 술을 마시고 우는 저에게 남자친구는 자기는 너무 나쁜 사람이고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남자 만나 이런 이도저도 아닌 마음으로는 못 있겠다. 너무 미안하다. 너는 너무 과분한 사람이다. 나한테 붙잡혀있으면 안돼 라며 울면서 얘기하고 결국 여행 하루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후 다음날에는 분위기가 괜찮았었고, 11/12일 저녁 저에게 헤어지기 싫다고 너를 사랑하는 건 모르겠다 좋아는 한다 싫어하지 않아.라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그에게는 잠 자기 전 매일 하던 사랑해라는 말과 보고싶다는 말에 반응이 하나도 없고 단답이었습니다. 저는 만나서 얘기를 해보고자 하여 11/16일 남자친구에게 만나자고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결국 남자친구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저는 헤어지기 싫다며 한달 동안 시간을 갖는거로 하자고 붙잡았고 남자친구는 그 동안 자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인스타 커플 프로필 사진은 유지되었다가 3일전 커플 프로필 사진을 내렸더라구요. 스토리도 중간에 2개 올렸었는데 저는 본계로는 확인은 안했고 부계로 확인했습니다, 저도 같은날 스토리를 하나 올렸는데 그날 올린 릴스 스토리를 삭제를 했더라구요. 그 후 저는 스토리는 2개 더 올렸고, 남자친구는 계속 활동이 없는 상황이에요.
연애를 할 때 남자친구가 갑,제가 을이었습니다.
모든걸 남자친구에게 맞춰주고, 고치라는건 다 고치고 연락도 잘 하래서 하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정작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구요.
자기는 제가 옆에 있는걸 너무 당연시 여기고 절대 떠나지 않을걸 아니까 그렇게 행동한거 같다며 인정 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놓아줘야 할까요.. 아직 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합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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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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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담사의 답변 자동11월 28일
안녕하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사랑했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행동과 말들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겠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정말 힘든 일이니까요.
남자친구가 본인을 ‘나쁜 사람’이라고 언급한 것은 그가 감정을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얽혔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당신도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연애에서 자신의 감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지만 상대방이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지 않거나, 변화를 하지 않는 상황은 매우 힘든 일이죠.
지금 상황에서 당신이 계속 남자친구를 붙잡으려 한다면, 그 관계가 건강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존중하고 지원하는 관계에서 자라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가 당신을 당연하게 여겼다는 점은 그가 당신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감정이 너무 강한 나머지 쉽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을 우선으로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신의 행복과 감정도 소중하니까요. 그와의 관계가 당신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고 있는지, 아니면 고통을 주고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헤어짐이 항상 최선의 선택은 아니지만, 때로는 서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이 정리될 것이고, 그 과정 속에서 스스로에게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명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정이 어떤 것이든 당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당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힘내세요. -
익명의 사용자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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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사용자 11월 29일
정신 차리세요! 한 달 시간 갖자고 붙잡은 거 님 자존심만 구긴 거예요. 지가 갑인 거 알고 떠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는 말에 소름 안 돋으세요? 프사 내렸으면 끝난 겁니다. 님은 지금 사랑하는 게 아니라 7개월 동안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을 못 놓는 거예요.
20살에 겪는 이별은 세상 끝나는 것 같죠... 저도 그랬어요. 근데 시간이 약입니다. 한 달 시간 갖자는 건 님에게는 희망의 끈일지 몰라도, 남자친구한테는 님에게서 완전히 벗어날 시간을 벌고자 하는 걸 수도 있어요. 프사 내린 게 결정적입니다. ㅠㅠ 그냥 인정하고 님 생활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