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 기타
6월 12일

저 새벽에 안봐야할걸 봐버렸어요..

댓글 3 · 조회 666
안녕하세요 서른살 결혼안한 평범한 여자입니다 가족들이랑 한집에서 같이 살구요 저희집은 엄마는 안방 아빠는 거실에서 주무십니다 요즘 저는 부쩍 자다가 깨는일이 잦는데요 제 고민은 수면패턴이 아닙니다 새벽3시쯤 깨서 뒤척이다가 물마시고 화장실 들르려고 나왔는데요 아부지께서 ㅈㅇ하는걸 봤습니다 제가 나온거 아시고는 아닌척 숨기시더라구요 물마시고 거실 화장실은 변기가 고장나서 안방 화장실로 갔는데요 안방문이 열려있어서 안방으로 들어갔어도 슬쩍 내다보면 부엌이 보이거든요 아부지께서 계속 그걸 만지시면서 거실부엌에 있는 휴지를 뽑으시더라구요?..제가 완전히 들어간줄 알고 그러신거겠죠 그렇게 화장실 들렀다 나왔는데 이불 뒤집어쓰신 아부지..한 2초동안 이상한 움직임을 또 목격했습니다 보통 이런경우는 인스타 같은데 보면 자식이 부모한테 들킨썰이 많치 않았나요?ㅠㅠ부모입장이라면 아이고 내새끼 건강하네 싶겠다만 자식입장이면..아이고 우리 아빠 아직도 청춘이시네 팔팔하시구만 하고 넘기면 되나요..딱봐도 아시겠지만..아부지는 제가 발견한걸 모르는 눈치에요 그래서 서로 민망한건 아니지만 제가 다 민망하고 당혹스러워요..잠은 다 잤네요 새벽에 야동이라도 보신건가..
어디 털어놓을곳 없나 급하게 찾다가 여기로 왔네요ㅠㅠ엄마한테도 말하면 안되는거죠..!?이상한거 아니죠? 자연스러운거죠? 제가 조용히 넘기는 수밖엔 없는거죠?..이 충격은 어찌 해결해야 할까요
(아부지 욕이나 막말 등은 하지 말아주세요)

댓글

3
  • AI
    AI 상담사 자동 6월 12일
  • 익
    익명 고미 1 6월 12일

    사실상 별 일 아니에요. 괜히 놀랐을 뿐이져 그걸로 아빠 이상한 사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넘기면 될듯해요!

  • 고
    고미 작성자 6월 12일

    그저 놀랐을 뿐 별일 아니다ㅠㅠ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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