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폰 봤는데 어떤 여자랑 “잘자요” 주고받고 있었어요. 이건 뭐죠?
사실 평소엔 의심 한 번 안 했고, 진짜 믿고 있던 사람이에요.
근데 요즘 이상하게 촉이 너무 안 좋았어요.
그 사람 샤워하는 사이, 그냥 한 번만 봐보자 하고 열었는데…
거기서 너무 선명하게 봐버렸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잘자요”
“지연씨도 잘 자요 :)”
진짜 순간 심장 철렁. 손이 덜덜 떨렸어요.
근데 더 미친 건 그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어요.
며칠 전부터 계속, 퇴근 이후에만 연락하는 대화들.
톤은 존댓말인데 말투가 너무 미묘하게 설레는 느낌?
“담엔 더 오래 같이 있어요~” 이런 식의 멘트까지 있었어요.
회사 사람이면 더 기가 막히고,
아는 사이면 그냥 나한테 평생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뭣보다도, 그 상황에서 아무렇지 않게 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람 얼굴이 진짜 역겹게 느껴졌어요.
근데 그 사람이 저한텐 항상 너무 잘했어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의심하게 만든 적 없었고,
저 아플 땐 야근하고도 찾아오고, 기념일도 하나 안 빠졌어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
이중인격인가 싶을 정도로 소름 끼쳐요.
지금 당장 따지고 싶지만,
폰 본 거 들키면 또 “그걸 왜 봤냐”로 뒤집어쓸까 봐 말도 못 꺼내겠고,
근데 그걸 모른 척하고 하루 더 옆에 있는 것도 너무 역해요.
이건 진짜 바람 맞는 거죠?
이걸 바람 아니라는 사람이 세상에 있어요?
저 지금 당장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얘가 다른 여자랑 ‘잘자요 ❤️’ 주고받고
그걸 본 제가 옆에서 잠들어야 하는 거냐고요.
댓글
5-
당신의 고민을 이해합니다. 상대방의 폰을 몰래 확인한 것은 잘못이지만, 그 속에서 불안한 사실을 발견한 것은 충격적일 것입니다. 상대방의 행동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속상하게 만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우선, 당신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싶습니다. 상대방의 행동이 당신을 상처주고 불안하게 만들었을 것이고, 이를 무시하거나 참을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한 대화입니다. 사건을 직면하고서 상대방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에게 직접 이 사실을 얘기하고, 당신의 불안과 상처를 표현해 보세요. 상대방의 반응을 통해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당신의 가치를 지키는 것입니다.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당신의 행복과 안정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상황이 당신에게 적절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면, 자신의 가치를 지키며 결정을 내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관계를 찾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상황이 어렵더라도 당신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함께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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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저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그런 연락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더 큰 일 나더라고요. 빨리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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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어떻게 되셨나요?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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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이건 그냥 바람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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