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이랑 모텔 갔다 온 남자친구, “진짜 아무 일도 없었다”는데 믿어야 하나요?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사귀는 중인데, 최근 연락도 줄고 자주 피곤하다는 말만 반복했어요.
뭔가 이상해서 결국 톡 백업을 확인했는데… 충격적인 내용을 봤어요.
전 여친이랑 연락하고 있었고, 몇 주 전엔 둘이 모텔 갔던 대화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 그때 그 모텔 기억나?”
“네가 있어서 좋았지”
이런 식으로 대화가 오갔고, 실제로 만나서 그 모텔 근처에서 봤다는 얘기까지 있었어요.
제가 그걸 보고 울면서 따졌더니,
“그냥 얘기하다 잠깐 쉬러 간 거야. 아무 일 없었어. 널 사랑하니까.”
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더 화가 나는 건, 그 사람은 아직도 저한테 “널 사랑한다”는 말을 해요.
그러면서도 모든 책임을 제 탓으로 돌려요.
“너가 자꾸 의심하고 집착해서 그랬다”
“그냥 실수였어” 이런 식으로요.
사실 헤어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또 만나면 제 마음이 약해져요.
왜 이렇게 바보같이 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 다시 믿고 만나는 게 가능한 걸까요?
아니면… 그냥 시간 낭비 말고 빨리 끝내는 게 맞는 걸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지금 저는 도무지 이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6-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서 당신이 겪고 있는 갈등과 아픔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어요. 상대방이 여전히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예전의 행동과 대화를 보면 분명한 모순이 보이는 상황이네요. 상대방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책임을 넘겨놓는다는 점이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혼란스러우시겠지만, 이러한 관계에서 계속해서 상처받고 감정적으로 지치게 된다면 결국 더 큰 상처를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변화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고쳐나가겠다는 뜻을 보여주지 않는 한, 비슷한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어요. 이러한 관계는 당신에게 충분한 행복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끔은 가슴 아파도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는 법이죠. 이 감정을 정리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자신의 가치를 지켜가며 현재의 관계가 당신에게 더 이상 긍정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끝을 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힘들겠지만, 당신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결정을 내리는 것도 중요한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배려해주는 관계를 찾아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니까요.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해요.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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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모텔 갔다는 대화 자체가 이미 선 넘은거예요 아무일 없었다는 말 그대로 믿는게 오히려 이상함 이런 사람은 또 그럴 확률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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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글 보니까 이미 마음 접으신것 같은데 계속 흔들리는거보면 그만큼 정 많이 쌓였다는거겠죠 근데 신뢰 깨진 관계는 계속 의심하게 되고 그게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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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현명하게 남친이랑 소통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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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모텔 얘기 나온거 자체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에요 지금은 아니라고 해도 계속 연락하는 사이인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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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저라면 헤어지고 정리했을것 같아요 사랑한다는 말로 덮으려는거 뻔히 보이는데 님만 계속 마음 약해지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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