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 기타
4월 19일

궁금한고

댓글 10 · 조회 405
다들 죽고 싶었던 때가 있나요? 전 지금인데. 진짜로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덜 아프게 죽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다, 나중에 다 괜찮아질거다 라는 말 말고 이 삶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요. 발버둥 칠만큼 쳤고, 미래가 현재보다 더 어두워서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는게 두려워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데, 내일이 계속해서 와요. 살 용기 대신, 죽을 용기만 남아 버렸어요. 괜찮은 척 웃는 것도 버겁고, 가슴 한 켠이 너무 시려요. 진심이에요. 덜 아프게 죽울 방법 추천해주세요. 왜 덜 아프게인지 설명을 하자면, 지금 이 삶도 너무 아픈데 죽을 때마저 아프면 이 인생이 너무 초라할 것 같아서요. 부탁드립니다.

댓글

3
  • 익명 고미 1 4월 19일

    답글 7개
    익명 고미 2 4월 19일

    저도 가끔 그런 생각 든적 있긴 한데 지금 좀 많이 힘드신 상황 같아여 무슨일 있으셨어요 ?

    고미 작성자 4월 20일

    아무 일 없었어요. 오히려, 아무 일이 없어서 지금 이게 꿈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 돼고, 그렇게 방황하다 시간을 허비하기만 해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더라고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서, 붙잡고 싶은 것은 이미 너무 많이 멀어져서,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지도 솔직히 모르겠어요.

    익명 고미 3 4월 21일

    치근차근 하시면 되는데 지금 혼자 거주하고 계신가요 ? 만나는 친구나 지인은 있으시구요 ? ㅠ

    고미 작성자 4월 21일

    차근차근하기에도 너무 늦어 버렸고, 제가 저한테 가까이 오는 사람을 밀어내는 습관이 있어서. 주변에 연락할만한 사람이 딱히 없내요. 사람한테 상처 받은게 너무 많아서 계속해서 순수한 호의도 의심하고, 돟은 사람도 밀어내게 돼요. 사랑을 바라면서, 정작 사랑 받을만한 짓을 하나도 안 하고 있었네요.

    익명 고미 4 4월 22일

    진지하게 좀 힘드시면 심리치료도 추천드립니다

    익명 고미 5 4월 28일

    걍 혼자 사세요 원래 인생은 혼자임. 글고 나 밀어내던 사람이 갑자기 착해진다? 개무서울듯

    익명 고미 7 5월 11일

    아니 위로해드려야 할 상황은 맞긴 한데... 한번 깨진 인간관계는 못 되돌려요 물론 사회에서 살려면 강해져야 한다!! 하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물론 너무 작은 거에 상처받으면 안 되죠. 근데 사회를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살면 그건 사회가 아니라 군중이잖아요?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했는데 상처를 주는것뿐만 아니라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도 인간관계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 고미 6 5월 7일

    많이 힘드시겠어요.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어떤 일이 있으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익명 고미 8 6월 3일

    앞이 안보일 정도로 힘드시나 보네요ㅠ 뭔 말이 들릴진 모르겠지만 꼭 꼭 살아야 해요

AI PICK AI가 찾은 유사한 고민글 추천

💬 기타 카테고리 더 보기

짝남 오빠랑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초6 여자예요 작년부터 저희학원 오빠를 우연히 좋아하게 됐는데요 그오빠가 너무 잘생겼고 키도크고 남을 잘챙기면서 카리스

댓글 6

짝남 스토리 친친

짝남이 스토리에 친친 올렸래 예로 눌러서 들어갔어 그랬더니 그 고양이 사진 올려놨더라고ㅋㅋ 내가 맨날 하트 공감 눌러주는데 스

댓글 3

내가 좋아하는 가게 알바생, 호감 표시 후 차가워졌어요

내가 좋아하는 가게 알바생, 호감 표시 후 차가워졌어요 저는 자주 가는 가게에 좋아하는 알바생이 있습니다. 그 알바생은

댓글 4

짝남과 연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글이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지금부터 제 짝남을 00로 표시할게요. 저는 복싱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댓글 7

생리를 안 해요…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요

저 진짜 이런 글 처음 써봐요… 부끄럽고 솔직히 무서운데, 너무 혼자 끙끙 앓고 있어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

댓글 4

인프피는 회피형이 많나요 ?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인프피인데 진짜 좋아하는건 맞는거같은데 좀만 가까워지면 갑자기 확 멀어지고 그래요.. 연락도 자기

댓글 3

전 사람에게 너무 데여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 처음엔 잘놀았고 누구보다 행복했어요 . 갑자기 차가워지고 행동도 이상해졌어요 . 저를 부를때도 너라 이러고

댓글 6

기타 고민 | 진짜 유치한데 아무나쫌 들어주세요

진짜 유치한데 아무나쫌 들어주세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는데 지금 1000일째 좋아해서 포카도 많고 앨범,굿즈

댓글 3

학교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학교에서 원래친하던 무리가있는데 거기서 튕기고 1학기엔 다른무리에 있으면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예전무리랑 다른무리 6명이서 다니

댓글 4

사춘기인가요 우울증인가요

제가 이 글을 왜 쓰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집에 오면 우울하고 가족들이랑 있기 싫고 학교에서도 혼자 있고 싶은 날이 부

댓글 4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고민톡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