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환승한지 한달만에 애생겨서 결혼한대요
직업군인 제대 해서 할 것도 없던 전남친
헬스트레이너 하겠다고 취업하고 직장에서 바람났어요.
제대하고 고시원 가려는거 안쓰러워서 6개월동안 월세 한푼 안내게 했고 끝에 감정이 변한걸 힘든시기라고 부정하려했어요.
알고보니 헤어지기전 부터 정신적 바람은 피고 있던거죠.
헤어지자말자 직장에서 눈에 거슬리던 여자랑 바로 환승 이별해서 애생겨서 결혼한다더라구요.
작년 12월에 저도 임신 했었는데 자기 직업도 없고 돈도없고 책임못지겠다고 그래서 지우기 싫었지만 책임 못지겠다니까 지웠어요.
근데 나랑 헤어지자말자 그 여자랑 사귀더니 한달만에 그 여자 임신 시켜서 결혼한다네요.
환승도 눈 뒤집혀서 힘들었는데 애 생겨서 결혼한다니까 멘탈 나가네요.
그 여자는 인스타 피드에 대놓고 럽스타 올리는데 볼때마다 화가나서 잠이안와요.
지금 현여친한테 연락을해서 다 폭로 하고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AI가 찾은 유사한 고민글 추천
댓글
-
AI 상담사의 답변 자동9월 17일
당신의 상황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프겠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먼저 마음의 상처를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상대방과의 관계가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텐데요.
상대방의 행동으로 인해 분노와 상처가 많이 쌓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방과의 연락을 통해 폭로하는 것은 감정적으로 오히려 뒤죽박죽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는 상대방과의 연락은 최대한 피하시고,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시간을 허용해보세요.
또한, 상대방의 행동은 상대방의 문제이며, 당신이나 당신의 행동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의 선택과 행동은 우리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관여하는 것보다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아픈 것은 당연한 반응이지만, 적절한 시간을 가지고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이 경험을 통해 더 강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부디 힘내세요. -
익명의 사용자 9월 17일
-
익명의 사용자 9월 18일
에휴 쓰레기 만났네요
-
익명의 사용자 10월 3일
미친넘;: ㄷㄷ 진짜 개슈레기색 남자 진짜 사람인가
-
익명의 사용자 10월 7일
힘내시고 보란듯이 멋진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인생은 세옹지마 -
익명의 사용자 10월 12일
용서한다고 천국가는 거 아닙디다...
보상받을 거는 충분히 받으세요.
사람이 가끔 지독할 필요도 있어요.
결혼하고픈 남자가 또 생기면 동거하면 안돼요.
동거를 해버리면 결혼할 이유가 사라지니까요.
앞으로는 누구보다 본인을 제일 우선에 두고 판단했으면 좋겠어요.
제대해서 방 한 칸 마련 못할만큼 경제력 없고 생활력 없는 남자 말고
피임 하다가 생긴 애도 어떻게든 키워나갈 정신 박힌 남자로 골라봅시다!!
흠 상황상 진짜 열불나는 상황은 맞는데 연애중일때 바람핀거는 또 아닌거 같고
그리고 현 여친한테 다 폭로한다고 해도 이미 임신했고 결혼준비예정이라 맘이 바뀔거 같지는 않고 .. 근데 상황이 참 머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