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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 연인 고민
1월 30일

회피형 남자 다루는 법

댓글 4 · 조회 292
연애하면서 이런 고민 처음 써봐요.
혹시 회피형 남자 만나보신 분들 계신가요?

처음에는 정말 다정했고, 연락도 잘 되고, 표현도 나름 하는 편이었어요.
근데 사귀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점점 이상해졌어요.

제가 뭔가 서운한 걸 말하려고 하면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지금 그 얘기 꼭 해야 돼?”
이런 식으로 슬쩍 피하거나, 아예 대화를 안 하려고 해요.

제가 감정 얘기를 하면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거나
하루 이틀씩 거리 두는 것도 반복되고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딱 회피형 남자 특징이더라고요.
자기 감정 깊이 들여다보는 걸 힘들어하고,
갈등 생기면 해결보다 회피를 선택하는 타입…

문제는,
제가 맞춰주면 맞춰줄수록
이 사람은 더 편해지고
저만 점점 더 불안해진다는 거예요.

요즘은
“회피형 남자 다루는 법”
“회피형 남친 대처 방법”
이런 걸 계속 검색하고 있는데,
어디서는 기다려줘라, 어디서는 밀어내라,
말이 다 달라서 더 헷갈려요.

솔직히 말하면
이 사람을 이해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하지만 계속 이렇게 제가 참고 버텨야 하는 연애가 맞나 싶기도 해요.

회피형 남자랑 연애해보신 분들,
혹시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순간엔 내려놓는 게 맞는지
현실적인 조언 좀 듣고 싶어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니면 이게 정말 힘든 연애인 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댓글

3
  • AI
    AI 상담사 자동 1월 30일
  • 익명 고미1 1월 30일

    감정 호소 대신 철저하게 행동 위주로 반응해 보세요. 대화를 회피하거나 잠수 타면? 화내지도 말고 똑같이 연락 끊고 즐겁게 사세요(처벌). 그러다 먼저 연락 오거나 다정한 모습을 보일 때만 평소보다 훨씬 더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거예요(보상). '회피하면 나를 잃고, 다가오면 이득이다'라는 걸 몸소 체험하게 만드는 게 회피형 길들이기의 핵심입니다.

    답글 1개
    익명 고미 2 1월 30일

    진짜 이게 맞음

  • 익명 고미 2 1월 31일

    회피형은 시간을 살짝 주는게 중요한듯 그렇다고 너무 길어지지 않게끔 미리 조율을 잘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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