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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 연인 고민
6월 30일

도와주세요ㅜ

댓글 4 · 조회 205
400일 동안 넘게 연애를 하면서 같은 고민으로 지금까지 사겨왔어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한결같이 뭔가 해주고 그런 성격인데 남자친구는 경제적으로 저랑 차이가 나기도 해서 그 부분에 대해 기대감과 서운함은 접어둔 지 꽤 됐어요
근데 문제는 저를 엄청 사랑해주고 표현도 잘 하는데 기념일 같은 날이 되면 편지를 써주지도 않고 특별하게 혼자 준비해서 저에게 선물을 준 적이 없어요 뒤늦게 서운해했을 때 준 거 뿐 입니다 항상 미안하다고 다음엔 잘 해주겠다고 해도 400일동안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어요 전 기념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편지,꽃,내가 생각나서 사온 선물등 그런 게 없으니까 표현을 아무리 잘하고 말을 이쁘게 해도 기념일 같은 날의 기억이 오래 남아서 날 사랑하는데 그런 걸 안 챙길 수 있지 생각하게 됩니다 남자친구가 옷 스타일도 신경쓰지 않고 뭐 하자는 제안도 잘 안 합니다 그런 부분에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거 같다고 해서 조금은 노력하긴했지만 큰 변화는 없었어요 편지를 써달라 꽃을 받고 싶다 옷을 좀 더 신경 써서 입어달라 이런식으로 자주 말해도 고쳐지지 않으니까 제가 뭔가 남친을 바꾸려고 하는 느낌이 들어요 분명 남친에게 서운함을 느껴서 부탁하는 게 오히려 제가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못 하는 사람이 된 거 같아요 너무 자주얘기했고 얘기하면 항상 미안하다고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하니까 또 말해봤자 같은 맥락으로 얘기가 끝날 거 같고 이렇게 혼자 서운해 하니까 사소한 문제로도 저 혼자 서운해서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예민한 건지 그냥 안 맞는 건지 남자친구가 바뀌어야하는 지 모르겠어요
자기말로는 절 엄청 사랑한다곤 했습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한 적도 있는데 울면서 잡은 날도 있었어요
남자분들은 아무리 사랑해도 꽃을 안 주거나 뭐 하자고 제안하거나 그런 걸 안 할 수도 있나요? ㅜㅜ

댓글

4
  • AI
    AI 상담사 자동 6월 30일
  • 익명 고미 1 7월 1일

    진짜 좋아하고 사랑해도 기념일 같은거에 좀 무관심하고 그런사람 있어여 그리고 평소에 잘해주는게 진짜 더 중요한거죠 !! 차분하게 한번씩 남자친구랑 그런거 서운하다고 얘기하다 보면 시간 지날수록 남자친구분도 더 맞춰주려고 할꺼에요

  • 익명 고미 2 7월 1일

    흠 서운할만 한데 저는 가치관 차이라고 봐서 꼭 그게 좋아하지 않는다고는 볼 수 없을거 같아여

  • 익명 고미 3 7월 2일

    소통 잘해서 다시 관계회복을 성공 하시길 바랄게요 네이버에서 ""라는 카페인데 카페회원가입하시면 큰 도움이 될꺼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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