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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어여

익명의 사용자
11월 20일
저는 쓰레기 입니다.
결혼 전 3개월 사귄 님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고 그남자가 백수이고 일은 잠시 쉬고있는 상태라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해서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와중에 아는 언니가 남자소개받아보라해서 그남자와2년 연애후 결혼을 했고 지금은 결혼4년차 4살 아기도 있습니다. 그전에 전남자친구와 몇번의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연인 처럼 지냈고 제가 몇번이고 이유 없이 그냥 맘에 안든다고 이별을 선고하였습니다.그러고 난후 또 제가 연락을 또했고 그남자는 제가 정말 좋다고 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그남자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제가 왜이별을 선고 했는지도 모르겠어요..그렇게 일방적으로 제가 이별선고를 구차례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차단을 하였고 저또한 다짐을 했습니다. 연락을 다신 하지 않으리라고..그런데 제가 또 잊지 못하고 연락을했어요..그남자도 정말 바보같아요..이정도면 질릴만 한데..계속 받아주고 있다는게요..그러고 전남자친구는 연락이 안돼었습니다. 일을 야간 주간으로 주마다 번갈아 가며 일하는거 뻔히 알면서 연락안됀다는 이유로 제가 또 이별을 선고하고..전남자친구는 저에게 음성메세지로 미안하다고 연락일부러 안하고 싶어서 안하거 아니라며..저를 붙잡더라구여..그러고 1년동안 연락 안했습니다.그러고 최근 몇개월전에 8월달에 제가 또 연락을 했어요..솔직히 너무 보고싶은데..무서워요..지금의 내모습은 예전 처럼 이쁜 모습이 아니고 완전한 아줌마의 모습이니까요..싫어할까봐 너무 겁이나고 못생겨졌다고 할까봐 겁나요..그러고 8월달에 연락을 하고 전남자친구도 여자친구가 있어요 3년정도 사귄거같아요 현재도 사귀고 있고 8월달에 연락했을때 지금 당장 보자고 하더라구요. 차마 지금의 내모습으러 저는 못만나겠어요..그래서 또 이별을 선고하고 계속 지금 몇년 내내 3개월동안 연애하면서 함께했던 추억이 너무 생각나고 지금의 남편이랑 자꾸 비교하게 돼니 더 생각나요..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전남자친구도 너무 좋은데 지금 남편도 좋아요..저도 도와주세요..전남자친구 생각하면 보고싶어서 자꾸 눈물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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