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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익명게시판

익명 ♀︎ 💔 이별 & 재회

ESTP 남자의 이별통보로 혼란스러워진 ISFP 여자

3일 전, 저는 당시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전 일주일 동안 카톡 연락도 뜸했고, 전화는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마음 정리가 끝났다고 카톡을 남기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통보를 받은 저는 당황스러운 마음과 함께 그를 붙잡고 싶어서 전화를 해봤지만, 그는 전화를 피했습니다. 결국 아버지를 통해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 때, 그는 이미 저에게서 마음이 떠난 지 꽤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며 단호하게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저는 그 모습 뒤로 다음 날,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집 앞에 찾아가서 30분 정도 기다렸지만, 결국 문을 열어주지 않아 포기하고 계속 이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재회가 안 되더라도 헤어짐의 진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현재 그 친구는 제가 빌려준 180만원을 매달 나눠서 주기로 한 상태이며, 10일에 돈 문제 이외에는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하며 인스타는 이미 차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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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익명 ♀︎ 💔 이별 & 재회

통보이별 후 안읽씹

남자친구랑 성격차이 갈등 반복하다가 최근에 재회 했었다가 이번에 또 똑같은 이유로 다투다 차였어 전남친 카톡: 왜 이렇게까지 된지 모르겠는데 전엔 괜찮던게 이젠 지치고 계속 생각해 봤는게 마음도 전 같지 않다 서로 더 나빠지기 전에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다 얼굴보면 마음 약해질 거 같다 미안하다 이렇게 카톡 통보 당하고 내가 답장이랑 전화 해도 안읽씹 1일차.. 이렇게까지 만났던 사람 연락 다 재끼는 이유가 뭐야? 차라리 차단을 하던가.. 그냥 싫다고 답장이라도 하는게 그렇게 어렵나 이거 회피형이야..? 싸우거나 갈등 생길 때 마다 종종 잠수타고 그러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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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익명 ♂︎ 💔 이별 & 재회

이별 후 우울감 다들 있나요

7년 연애했습니다. 중간에 몇 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호기롭게 워홀로 커리어 이어가보려다 실패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귀국 후에 조금씩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보려 공부도 하고 준비하려하는 타이밍에 전화로 이별을 말하고 그렇게 한국에 돌아온지 4개월만에 끝났어요. 그 이후로 제대로 망가진거 같아요. 뭐든 손에 안잡히고 캐나다가서 얻은 우울감이 더 강해지고 불면증이 새롭게 찾아와서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잘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셔요 습관처럼. 내가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서울에서 같이 다니던 직장을 열심히 다녔다면 이렇게 망가졌을까 항상 후회했어요. 나는 중요할 때마다 내 자신을 과신해서 멍청한 선택만 한다고. 그렇게 한 달 반쯤 지났을까.. 전여친의 카톡에 남자랑 커플로 상하의를 맞추고 커플템을 찬 상태로 바닷가 놀러간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의도하고 본게 아니라 카카오 소식으로 메인에 떠버려서 보게 되었는데 다시 미칠 것 같았어요. 이제 완전히 끝이구나.. 즐거워 보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전 이제 취준생에 원래 즐겁게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려해도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무거워요. 센스가 중요한 일이라 공백이 있는 절 써주지도 않을 테고.. 능력은 없는데 책임 질것들만 많고.. 편하게 고민 터놓고 얘기할 친구도 없고, 옆에 있던 사람은 이제 다른 사람한테 갔어요. 휴대폰은 이제 조용해졌고 제가 어디서 죽는다 해도 바로 발견되지 않을 정도라 생각될 정도로 제가 잘못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어요 너무.. 왜 일 해야하고 왜 돈을 벌어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그냥 편해지고 싶어요. 솔직히 부모님 두 분 이혼하시기 전까진 아빠에게 받은건 사랑보단 폭력 뿐이었고, 살아온 날을 생각했을 때 앞으로 나아가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 기억이 딱히 없네요. 그냥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다 실패할 것 같고 이미 실패한거 같아요. 그냥 엄마 돈으로 힘드시지 않게 자연스럽게 사고로 보험금 받으시고 저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몇 주째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가슴속에 담아 문드러져가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익명에 흘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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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익명 ♀︎ 💔 이별 & 재회

권태기

20대 초반이고, 고등학교 때부터 3년 넘게 연애 중인데 요즘 권태기가 왔습니다. 애인이 꼴 보기 싫거나 정이 떨어진 건 아니에요. 오히려 좋은 사람이고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해줍니다. 근데 이상하게 같이 있는 미래가 잘 상상이 안 됩니다. 저는 연애를 하면 자연스럽게 이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을까?까지 생각하게 되는데, 애인과는 결혼까지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애인은 술도 알콜 알러지 때문에 못 마시고, 성격도 많이 내성적인 편이라 가끔은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만 100% 바라보고 사는 느낌이라 인간관계도 거의 없고, 3년 동안 서로 많이 이해하면서 잘 만나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얘가 나중에 직장생활은 잘 할 수 있을까? 정말 나랑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제가 서운하거나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을 이야기해도 노력은 하나 잘 바뀌지 않는 것도 있고, 한편으로는 세상에 나를 더 잘 맞춰주고 더 잘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계속 들어요.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지금 애인 한 명만 만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 사람만 만나고 결혼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커지고 있어요. 지금은 권태기 때문에 시간을 갖자고 한 상태인데, 애인이 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게 보여서 쉽게 헤어지자는 말도 못하겠습니다. 3년이나 만나서 그런지 연인이라기보다 정말 친한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하고요. 근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얘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또 있을까?, 다시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더 망설여집니다.. 그냥 지나가는 권태기 일지라도 미래 생각이 해가 지날 때마다 더 커지네요,, 저는 20대 초반부터 사회생활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미래나 현실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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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익명 ♀︎ 💔 이별 & 재회

재회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고딩입니다. 작년 3월 초 즈음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7월 중순부터 미련이 씨게 남기 시작했어요. 헤어진 이유도 참 개같아요. 그 사람이 절 더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을 제가 그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해석했거든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했던 이유가 전남친들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다 제가 좋아서 사귀는 연애였고 썸도 짧았고 제가 선뎀하는 경우도 잦았어요. 그러다가 전남친을 만났는데 이 사람은 연락도 꼬박꼬박 해주고 애정 표현도 많이 해주는 완전 정식에 가까운 연애였어요. 아무튼 음.. 헤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을 좋아해보려 했는데 (이건 좀 제가 쓰레기) 오히려 더 전남친이 그립더라고요. 볼수록 더 좋아졌어요. 설레기도 하고요. 7월 중순에 헤어지고 처음 연락을 했는데 괜찮아 보였어요 그 이후로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연락을 했어요. 제가 일방적으로 보내는 거긴 했지만..ㅎㅎ 근데 올해 3월 말? 친한 후배한테 들었는데 그 사람은 저랑 연애할 때 가장 행복해 보였다는 거에요. 그 말을 들으니까 더 무서웠어요. 정말 만약에 재회하게 되더라도 그 사람에게 상처만 줄까 해서요. 그래서 매주 하던 연락을 멈췄어요. 당연하게도 먼저 연락이 오진 않았고요. 그 이후로 전남친 꿈을 아주 많이 꿨어요. 물론 그 전에도 가끔씩 꿨는데 이제는 자기 전에 눈물도 나고 그 상태로 울다가 지쳐서 잠들기를 거의 수십 번 한 것 같아요. 이 지경 나고도 좋아하는 저도 웃기지만 더 짜증나고 웃긴 건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요. 그 사람이 저를 피하려 하는 걸 아는데도 좋아하고 싶고 그런데 미안함에 다가가진 못하겠고. 하,,,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그 사람이랑 다시 친해질 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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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익명 ♂︎ 💔 이별 & 재회

시간 가지자는 여자친구

안녕하세요.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입니다. 헤어지자는 답변보다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이 듣고 싶어서 글 올려요. 최근에 저랑 여자친구 사이에 작은 오해가 있었어요. 서로 타이밍이 안 맞았던 부분도 있고, 둘 다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시기여서 대화가 잘 안 풀렸어요. 결국 통화로 한 번 더 얘기를 나눴고, 여자친구가 "지금은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그 후에 제가 차분하게 사과와 마음을 정리한 메시지를 보냈고, 여자친구도 "이해한다,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최대한 빨리 정리해서 연락하겠다"고 답을 줬어요. 그러고 나서 장거리 연애 관련 영상도 하나 보내줬고, 저는 짧게 잘 봤다고만 답했어요. 지금 제 고민은요. 시간 갖는 동안 정말 연락을 아예 안 하는 게 맞을까요? "잘 자" 같은 짧은 안부도 안 보내는 게 맞나요? 만약 여자친구가 먼저 일상적인 사진이나 영상 같은 걸 보내면, 어떻게 받는 게 좋을까요? 짧게 답하고 끊는 게 맞을까요? 시간 갖는 기간 동안 제가 어떤 모습으로 지내야, 나중에 다시 얘기하게 됐을 때 좋은 방향이 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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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익명 ♀︎ 💔 이별 & 재회

전남친한테 연락 왔는데 혼란스러움

오늘 학교 끝나고 집 가는 중이었는데, 휴대폰 보다가 전남친의 이름이 갑자기 뜬 거임. 진짜 깜짝 놀라서 핸드폰 떨어뜨릴 뻔 했어. 우리가 헤어진 지 벌써 반년인데, 딱히 연락할 일도 없었거든. 그러다가 갑자기 "잘 지내?"라며 문자가 와서 내가 뭘 잘못 본 건가 싶었음. 길 걷다가 사람들한테 부딪힐 뻔하면서도 겨우 정신 차리고 답장 보냈더니 그냥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물어보는 거야. "갑자기 무슨 일 있어?" 했더니, 별거 아니라며 지가 그냥 생각나서 연락했다길래 뭐지 싶었어. 이게 진짜 돌발상황이라 당황스러웠고, 한편으로는 설레는 마음도 생기는 거 같기도 했는데, 내가 아직 전남친에게 미련이 남아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다시 관심 갖는 건지 헷갈림. 솔직히 이런 거 다시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자기전에 계속 생각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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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익명 ♀︎ 💔 이별 & 재회

환승 유사 바람

헤어진 당일날 저랑 만났을 때 친하다고 했던 누나랑 술 먹고 헤어진 다음날 저랑 만나서 마지막 이야기하고 잠도 자고 울고불고 다 하고 그 날에 그 친하다고 했던 누나한테 호감있어서 연락해보자고 하고 나랑 헤어지고 2주 안된 시점에서 인스타 언팔+비공개 -> 그 누나랑 사겨서 럽스타 그램 올림 이 모든 내용을 세 번을 거짓말하고 반복해서 얻어낸 마지막 답변. 이것도 난 안 믿겨서 현 여자친구한테 직접 물어보겠다 하니까 그재서야 솔직하게 말 함.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일단 전남친한테 지를대로는 다 지르고 직접 와서 사과하라고 말까지 한 상황입니다. (장거리 연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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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
익명 ♀︎ 💔 이별 & 재회

환승 여친 생긴 전남친한테 연락

2년 정도 만났고 헤어진지 두달 됐는데 전남친이 여친이 생겼어요. 사귄지 일주일 됐대요 근데 그 여자소개를 저한테 보고싶다고 한 지 3일 뒤에 받았거든요? 거의 환승이잖아요. 지금 너무 빡치는데 전남친한테 새로운 연애 축하해^^ 라고 디엠 보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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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익명 ♂︎ 💔 이별 & 재회

고2 전여친이 내 친구와 사귄 이유가 뭘까요

고2 학생입니다 전여친이랑은 헤어진 지 한달 정도 된 시점이였어요 방학에 헤어지고 새 학년이 되었는데 사귈때 그 친구가 선택과목을 저랑 똑같이 했어서 같은 반이 되었어요 새학기를 시작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을 시점에 제가 같이 다니는 6명 무리에서 친해지던 애가 있었어요 근데 걔한테 제 전여친이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친해지고 있는거 다 알면서도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자기가 헤어졌는데 왜 그런걸 신경써야 하냐고 그랬다네요 결국 둘이 일주일만에 사귀게 되었는데 저라는 사람은 처음부터 사귄 기억이 없던거처럼 반에서 스킨쉽을 하고 진짜 저를 기억에서 지운것처럼 행동하네요 미련이 남은건 전혀 아니고 오히려 혐오감이 올라오는데 그 친구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헤어졌다고 해도 저를 이렇게까지 존중안할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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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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