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톡 – 익명 고민 상담 커뮤니티

고민 익명게시판

익명 ♀︎ 💑 연인 고민

사귄 지 6개월 된 남자친구, 같이 있으면 살짝 어색하고 노잼이에요. 권태기인가요?

안녕하세요. 6개월째 연애 중인 20대입니다. 요새 남친 때문에 고민이 깊어져서 글을 쓰게 됐어요. 제 남자친구는 정말 착한사람이에요. 저한테도 늘 다정하게 잘해주고요. 그런데 문제는 같이 있으면 진짜 너무 재미가 없다는 거예요. 남친이 평소에 말주변이 너무 없다 보니까 대화를 해도 티키타카가 전혀 안 돼요. 제가 밖에서 있었던 재밌는 일들을 얘기해도 반응이 늘 한결같이 미적지근하니까 신이 안 나요. 제가 먼저 대화를 이끌어가지 않으면 정적이 흐르는데, 사귄 지 6개월이나 됐는데도 둘이 있으면 은근히 어색하고 숨이 막히는 기분이에요. 처음엔 성격이 조용해서 그런가 보다 이해하려고 했는데, 갈수록 데이트하러 갈 때 '오늘은 무슨 말을 해야 하지?' 하는 부담감부터 생기더라고요. 솔직히 친구들이랑 만나서 수다 떨 때가 훨씬 즐겁고, 데이트 끝나고 집에 올 때 은근히 해방감까지 느껴져서 제 스스로도 당황스러워요. 사람은 참 좋은데 같이 있을 때 이렇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니,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가 마음이 식은 걸까요, 아니면 성향이 너무 안 맞는 걸까요? 이걸로 헤어지면 저만 나쁜사람 같고 고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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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익명 ♀︎ 🧡 썸·짝사랑

26살인데 5살 연하(21살)랑 썸타게 됐어요.. 나이 차이 극복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26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최근에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남자가 있는데, 지금 한 달째 좋은 감정으로 연락하고 데이트도 몇 번 했습니다. 성격도 정말 다정하고, 대화도 잘 통하고, 외모도 제 이상형이라 솔직히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근데 딱 하나 걸리는 게... 나이가 저보다 5살 아래인 21살(05년생)입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그 친구는 아직 파릇파릇한 대학교 2학년이에요. 처음엔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만 생각했는데, 만나다 보니 생각보다 행동도 어른스럽고 저를 여자로 엄청 대접해 주더라고요. "누나"라고 부르면서도 은근히 리드하려고 하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스며들었습니다. 그 친구도 저한테 직진으로 좋다고 고백 비스무리하게 어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근데 현실적으로 사귀려고 하니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집니다. 제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리네요. "너 뭘 고민하냐 질러라" 하는 친구도 있고, "5살 연하는 직장인 학생이라 무조건 누나가 엄마 모드 가야 한다, 군대 독박 수발 들다가 너 20대 후반 다 간다" 라며 극구 말리는 친구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 시작하기엔 나이 차이랑 처한 환경(직장인과 대학생)이 너무 달라서 매일 밤 고민하다 잠을 못 자요. 혹시 저처럼 20대 중반에 5살 연하 만나보신 분 계시나요? 군대나 경제적인 부분, 현실적인 연애 장단점이 어땠는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매운맛 조언도 달게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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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익명 ♀︎ 💬 기타

꿈을 포기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외교관을 지망하는 초 6 학생입니다. 외교관은 영어나 다른 외국어에 능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저는 국제중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중 청심, 영훈 국제중은 길이 멀어 부모님께서 반대하시고 계세요. 그래서 대원국제중을 지망하고 준비중인데, 경쟁률이 1:33이라네요... 게다가 제 주변 친구들도 다 국제중을 지망하고, 하나같이 공부도 잘하고 해서 더 두려워요. 사실 제가 외교관을 지망하게 된 것은 5학년 9월달에 영어학원에서 영어 토론을 접한 뒤였는데요, 백전백승을 자랑하던 제가 첫 패배를 맛보았습니다...너무 힘들고 제가 너무 늦게 시작한 것 같고, 꿈을 포기하긴 싫은데 포기해야만 할 것 같아요. 수학도 현행이고, 영어는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고, 여태까지 바보로 산 느낌이에요. 지금은 학군지이지만, 저는 3학년때까지 서울 외각의 비학군지에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그때의 시간이 다 버린 것 같고 주변 친구들은 다 그때부터 수학 나가서 중,고등학교 선행을 하는데 저는 아직도 선행이라 두려워요. 저는 꿈을 포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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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익명 ♀︎ 💔 이별 & 재회

ESTP 남자의 이별통보로 혼란스러워진 ISFP 여자

3일 전, 저는 당시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전 일주일 동안 카톡 연락도 뜸했고, 전화는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마음 정리가 끝났다고 카톡을 남기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통보를 받은 저는 당황스러운 마음과 함께 그를 붙잡고 싶어서 전화를 해봤지만, 그는 전화를 피했습니다. 결국 아버지를 통해 전화 연결에 성공했을 때, 그는 이미 저에게서 마음이 떠난 지 꽤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며 단호하게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저는 그 모습 뒤로 다음 날,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집 앞에 찾아가서 30분 정도 기다렸지만, 결국 문을 열어주지 않아 포기하고 계속 이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재회가 안 되더라도 헤어짐의 진짜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현재 그 친구는 제가 빌려준 180만원을 매달 나눠서 주기로 한 상태이며, 10일에 돈 문제 이외에는 연락을 하지 않겠다고 하며 인스타는 이미 차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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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익명 ♀︎ 💑 연인 고민

고민하다 작성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혼자 끌어안고 있는 것 같아서 객관적으로 조언을 듣고 싶어 글 씁니다. 단순히 헤어져야 하냐를 묻고 싶은 건 아니고, 지금 이 관계가 회복 가능한 방향인지,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27 여자고 남친은 31살입니다. 현재 저는 일을 안해도 먹고 살 정도로 집에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고 싶은 일하거나 부모님 밑에서 일을 하면서 월급 모으라고 다 지원 해주시려는 타입이시구요. 남자친구와 일을 알고 더더욱 오라고 하시는 중이고 제가 사회 경험하러 직장을 다니는데, 전부 부모님 지원 받으러 들어가면 왜인지 남자친구랑 헤어질 것 같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저 역시 부모님 밑에서 일하거나 창업하면서 돈 모으고 남친 하고 싶은거 하게 하면서 결혼 관련 비용도 최대한 제 쪽에서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현재 상황에서 해결이 어느정도 되어야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저는 원래 연애에서 안정감, 투명함, 이성 관계의 선 같은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남사친도 거의 없고, 있어도 서로 연인 생기면 조심하는 관계 정도는 이해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연애관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여사친도 꽤 있었고, 인간관계 자체를 저보다 훨씬 자유롭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여친과 친구로 지낼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회사 사람들과 따로 놀러 가거나 술자리 분위기도 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나는 너 만나면 상처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계속 자기를 믿어보라고 했고,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서로 좋아하는 마음으로 관계가 시작됐습니다. 2025년 10월쯤 만났고, 공식적으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지만 사실상 거의 연인처럼 지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시 빚도 있고 상황이 애매해서 2026년 봄쯤 제대로 사귀자고 했고, 저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나중에 알게 된 일들입니다. 남자친구는 오래 만난 전여친이 있었는데, 제가 계속 관계를 밀어내던 초반 시기에 전여친 연락이 왔고 흔들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사실을 한참 뒤인 2026년 4월에 알게 됐습니다. 12월에는 일본 여행을 갔는데, 처음엔 그냥 남자들끼리 간 줄 알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거기 있었던 “대학 인연 여자애”가 사실 전여친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저에게 그렇게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또 대구 간다고 하고 실제로는 서울에서 친구들을 만난 적도 있었고, 전여친 관련 사람들과 어울렸던 적들도 나중에 알게 됐습니다. 전여친이 짐 때문에 집에 오거나 회사까지 찾아왔던 일들도 당시에는 저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2월에는 저에게 회사 촬영 간다고 했던 날, 전여친 포함된 모임 약속이 잡혀 있었던 것도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남자친구는 실제로는 안 갔다고 하고 촬영도 실제 있었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는 회피했다고 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처럼 남고 싶었고, 거절을 잘 못 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대부분 2026년 4월부터 하나씩 알게 됐고, 그 이후로 신뢰가 많이 무너졌습니다. 근데 제가 혼란스러운 건, 남자친구가 들키고도 끝까지 우기거나 적반하장인 스타일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저랑 계속 대화하면서 자기 행동이 객관적으로 깨끗하지 않았다는 걸 인정했고, 자기가 생각했던 인간관계 방식이나 여사친/남사친 기준, 우선순위 자체가 잘못됐다는 걸 받아들였습니다. 처음엔 저랑 너무 다르게 생각했는데, 대화하면서 자기가 정말 상대를 불안하게 만들고 상처 주는 행동이었다는 걸 이해하게 됐고, 지금은 오히려 자기혐오까지 올 정도로 많이 반성하는 상태입니다. 지금은 위치 공유도 하고, 제가 불안해서 폰 보는 것도 남자친구가 알고 있습니다. 영상통화도 자주 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시간 지나면서 내가 안 그런 걸 보여줘야 한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12월 이후로는 만난적도 없고 오히려 저랑 붙어있으려고 합니다. 그 와중에 4월달에 알게된 거라 더더욱 혼란이구요.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과거고 이미 절 만나면서 스스로 정리를 했다고 했고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할 수 있는게 없고 그때의 자신을 혐오하기도 합니다. 많이 울기도 하고 힘들어도 하고 지칠텐데도 묵묵히 옆에 있어주는 모습도 보이구요. 이미 전여친부터 관련 친구들은 전부 삭제 및 차단 단톡도 나간상태고, 1월부턴 친구도 안 만나고 만나도 꼭 저를 데리고 갑니다. 근데 저는 아직도 너무 불안합니다. 이 사람이 악의적이었다기 보단, 회피적이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하고 관계 경계를 제대로 못 세우던 사람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근데 그 방식이 저에게는 너무 큰 상처였습니다. 근데 동시에 이렇게 서로 확인하고 불안해하는 시간만 계속 보내다가 결국 서로 지쳐서 좋아하는 마음 자체가 닳아 없어질까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정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건지, 신뢰는 어떻게 다시 쌓이는 건지, 객관적으로 조언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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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익명 ♀︎ 🔥 성고민

장기연애에서 성관계 줄어드는 거 다들 겪나요

4년째 장기연애 중인 여자입니다. 처음엔 성관계도 꽤 잦았고 서로 원하는 느낌도 분명했는데, 요즘은 2달에 한 번 할까 말까예요. 사이가 나쁜 건 전혀 아닙니다. 싸우는 것도 거의 없고, 같이 놀러도 잘 다니고, 일상적으로도 편하고 잘 맞아요. 그런데 성관계만 확 줄어서 좀 헷갈립니다. 저는 엄청 잦은 걸 원하는 건 아닌데, 지금보다는 조금 더 서로 원하고 끌리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근데 너무 줄어드니까 마음이 식은 건지,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괜히 생각이 많아져요. 혹시 바람 이런 쪽까지 생각이 가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런 경우 장기연애하면 흔한 건가요? 아니면 그냥 둘이서 한번 제대로 얘기해봐야 하는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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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익명 ♀︎ 💑 연인 고민

💗 해결 남친의 전썸녀.. 신경쓰이는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남친이랑 만난지는 곧 1년인데 첫연애를 했을때부터 쭉~ 너무신경쓰이는 전썸녀가 있어요 ㅠ 둘은 중학교를 같이나왔고 고등학교도 같이 다니다가 썸녀가 이사를 가고 그후에(직후는아님) 저랑 썸을타고 사귀게 되었습니당.. 전여친도 아니고 그냥 전 썸녀라면 신경이 안쓰일텐데 그동안 사귀면서 남친 가방에서 둘이찍은 인생네컷을 발견해서 다투고 찢어서 버린적도 있고, 어쩌다 둘이 예전에 디엠내용을 봤는데 사귀는사이도 아니면서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은것도 보게되었고.. 이걸 본 이후로 신경쓰이는게 많이 심해졌어요 지금이야 저랑 사귀고 서로 많이 좋아하고 그런건 다알지만 왜그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남자친구가 의심될만한 행동을 한적도 없고 도대체 제가 왜그러는지 저도 제가 이해가안되고 힘드네용.. 아그리고 저둘은 한번 썸을탄게 아니라 썸타다가 각자 여친남친이 생겼다가 헤어지고 또 썸타고.. 거의 3년을 넘게 그랬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경쓰여요.. 돌고돌아 결국 그 둘이 그러게 된다는게 또한 썸녀가 전학을 가지 않앗으면 내가아니라 둘이 사귀지 않앗을까 싶은 생각도 자꾸들고 그래요 저랑 사귀는 초반까지만 해도 둘이 같은 단디엠방에도 있었고요.. 지금은 제가 어떻게든 그런 가까운 연결고리를 끊어냈지만 여전히 겹치는친구라던가.. 그런게 있는데 그게너무 신경 쓰입니다~ 아직 항생이니 어쩔수 없는걸까요ㅠㅠ 한동안 신경안쓰이다가 요즘또 신경이 쓰이고 그러네요.. 외모나 몸매같은것도 신경쓰여요.. 전썸녀는 댄스부라 몸매도 좋은거같고 요즘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우울하네요 매일매일.. 외모도 내가 더 안예쁜거같고 후 이런생각안하는게좋은건당연히 알지만 그게마음대로되는게 아니네요 무슨 조언을 바라고 올리는건 아니고.. 답답하고 신경쓰이는데 어디 말해봤자 돌아오는건 신경안쓰려고 해봐라 그런 말뿐이고.. 저도제가 무슨말을 원히는지 모르겠고 어디말할대도 없어서 그냥 적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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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익명 ♀︎ 💑 연인 고민

남친이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남친이랑 100일 사겼다가 헤어지고 재결합했다 헤어지고 재결합했다 헤어지고 재결합했어요 처음에 헤어진이유는 제가 커플링 잃어버려서였고 그다음에는 남자친구가 헤어진 사이에 같은반 여자애가 잘해줘서 그 여자애를 선택한거였고 그 다음에는 입시때문이였고 다시 재결하자했는데 했어요 처음에는 잘해줬는데 엊그제 만났을때 자기는 친구같은 연애를 앞으로 할거고 다를텐데 괜찮냐 하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했죠 근데 여사친이랑 별 차이없고 계속 잘 모르겠대요 그래서 걍 헤어질까했는데 얘가 그래도 좋아하니까 사귄다 이러더라고요 집가기전에 스킨십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손잡는거부터 아예 하지말자하더라고요 현재 뽀뽀까지 했는데 하면 그 뒤로 나갈거같은데 너가 부담스러워할거같다고 하면서요 연락은 어제 갑자기 길어졌다가 잘보고 사랑한다고도 어제 하는데 얘가 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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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익명 ♀︎ 🧡 썸·짝사랑

썸붕 난 것 같은데 모르겠어오

친구의 친한선배 분이 주변에 남소 받을 애 없냐고 친구에게 물어봐서 그 분의 이상형을 들어보니 제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친구가 저를 소개 시켜줬습니다 처음엔 사진으로 봤을 때 양아치 일진인 줄 알고 쫄기도 했고 맘에 걸려서 좀 단답으로 연락하다가 친구들이 그래도 만나보기 전까진 노력하라고 해서 저도 그 뒤로 열정적으로 디엠하려고 노력도 하고 어쩌다 보니 전화를 하게 되었는데 40분동안 통화하면서 정적이 반 이상이기도 했고 어색해서 그런지 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전화하면서 주말에 약속을 잡게 되어 어제 만났는데 만나자마자 저보고 키가 몇이냐며 조금 작아서 당황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분이 사진과 다르게 너무 순하게 생기셔서 놀랐긴 했지만 그 분과 저는 키가 20정도 차이가 나고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게 2-3시간동안 좀 어색하게 놀다가 그 분이 제 버스도 기다려주시고 집 가서 연락도 좀 어색하게 하다가 친구를 통해 그 분의 마음을 좀 확인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오해한 부분들도 있었고 아직 연락한 지 4-5일째 되다보니까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었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연락을 보냈는데 4시간동안 답이 없어서 지금 이게 잠수 탄 건지 잘 모르겠어요 썸붕인 것 같은데 그 분이랑 말을 해보고 싶은데 연락을 안 봐요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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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익명 ♀︎ 💬 기타

내 인생에 갈림길

4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기숙사, 외박, 여행(동성 포함) 등 모든 것이 금지된 보수적인 분들입니다. 남자친구와 4년을 만나면서 작년에 처음으로 여행을 갔고, 외박은 1-2번 정말 힘들게 속여서 해봤습니다. 물론 영상통화까지 해야 할 만큼 보수적입니다. 하지만 저와 남자친구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으며, 둘 다 빨리 하고 싶어 동거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건은 어제 터졌습니다. 남자친구와 항상 헤어지기 아쉬워 외박하자고 했지만, 부모님이 무서워서 한 번도 못해왔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 어제는 정말 외박한다고 통보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친언니는 "엄마 아빠 일찍 죽는 꼴 보고 싶냐",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고 집에 와라", "경찰에 신고한다", "내 얼굴 볼 생각하지도 마라" 등 난리가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시하고 "나는 이게 맞는 것 같아, 내일 집 가서 얘기해"라는 말을 끝으로 연락을 끊었습니다. 집에 가서 죄송하다고 빌기에는 이제 평생 여행도 외박도 그리고 남자친구도 못 만나게 될 것 같아서, 차분하게 얘기해보다가 "너 맘대로 할 거면 집 나가 살아"라는 말을 들으면 나가서 살려고 합니다. 제가 잘못된 건가요? 방향을 잘못 잡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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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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