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고민 상담 커뮤니티
추석선물추천ㅠ
제가 남자지인한테 추석 선물로 한우를 선물 받았는데 그냥 감사인사 만 하고 받기만 그래서 저 뭔가 추석선물 주고 싶은데 뭘 주면 좋을까요??추천좀 주세요
롯데월드 가는데 친구 패션이 최악이에요
친구 옷이 좀 많이 밤티에요..그 친구 포함 6명이서 롯데월드 가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옷이 상하의 합쳐서 10장이 안 돼요;; 심지어 그 옷들도 롯데월드 가는 시기에 입을 만한게 하의는 어중간하게 와이드 팬츠도 아니고...무릎정도 오는 좀 붙는 반바지 2장 정도이고 상의는 그친구가 체육 잘해서 무슨 대회 나가서 받은 대회 티셔츠 3장이랑 회청색 티셔츠 한장밖에 없는데 다 박시하고 안예뻐요.. 게다가 학생인데 그친구 엄마께서 옷을 안사주신데요. 솔직히 제가 관여할 곳은 아니지만 롯데월드 싼것도 아닌데 그런 옷 입고 가는건 제가 다 아깝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 사진은 최대한 비슷한걸 찾아본겁니다.
INFP 친구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같이 일하는 인프피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상사인데 다른 일하는 동료 통해 제가 자기를 어리게만 본다고 울었다고 해요. 그렇게 대한적 절대 없고 나이차이도 실제 많이 나요. 최근 제 주변을 계속 멤돌길레 잘 못어울려서 그런가 하고 측은지심에 다가가고 말도 걸어줬는데 모임 때 제가 이사람 저사람 쳐다보다 눈을 마주쳤는데 눈을 급 피하더라고요. 두번인가 그래서 뭐지? 싶었는데 내향인이라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 이친구가 계속 신경쓰여서 바래다도 주고 따로 만나려고도 하고 안부문자도하고 선물도 주고 더 잘해주려 했는데 저를 갑자기 계속 피하더라고요. 하루는 이제 ㅇㅇ날 보겠네 그때 보자 빨리보고싶다! 했는데 연학 무시하길레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갑자기 염색을 하고왔어요. 그래서 염색한거 알아주고 신경도 써줬는데 또 급 피함. 그리고서 갑자기 카톡프사 몇달째 안하던 사람이 관심가져달라는 듯이 프사를 두번이나 바꾸고 실제 만나면 피하고요 그리고 최근에 제가 입었던 아우터를 바로 다음날에 다른 색깔로 입고온거 있죠? 그래서 뭐지 저건 신경써 달라는거야 아니면 자꾸 내가 과장해석 하는거야? 하고 한반더 다가갔는데 피하더라고요 너무 답답해서 왜 요즘 자꾸 피하냐구 물어봤는데 제가 부담스럽다는거에요 도대체 이건 뭔가요?? 잘못해석한거 같아 쪽팔리고 상처가 큽니다 ㅠㅠ 저와 친해지고 싶은건지 아니면 제 과장해석인지.. 제게 신경써달라는거에요 말라는거에요?
💗 해결 남자애들이 절 감정 쓰레기통으로 보는 것 같아요...
남자분들 도와주세요 요즘 남자애들이 이상해요;; 지 기분 좋을땐 제 기분은 안 헤아리고 막 저한테 장난쳤다가 기분 안좋을때 제가 장난치면 정색을 해요...저를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걸까요? 제가 화를 잘 안내고 넘어가고 그냥 웃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전 친해졌다 생각했는데 기분 안좋으면 벌레보듯이 보고 무시하고 그래요.. 기분 좋으면 저한테 할말 안할말 안 가려서 하구...저한테만 그러는 것 같은데 제가 만만해서 그런걸까요? 한두 명도 아니고 최근에 느낀 것만 세네명이에요.. 너무 짜증나고 계속 실망하고 상처받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친구관계
2학년때 친했던 친구와 6학년때 같은반이됐는데,저희가 싸워서 사이가 안좋았다가 2학기돼서 좀 나아지다가 그친구가 어제 저보고 연을 끊자던데 어쩌죠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 있을때..
친하지 않는 사이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호감 있을때 보통 어떤 행동 해요? 제가 무언가 하고 있으면 여자가 제 옆으로 바짝 붙어서 팔을 서로 맞닿는 스킨쉽을 하는데 이것도 호감 표현 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다른 사람한테 이러는걸 보질 못했어요 그리고 1:1 대화는 어렵고 여러명이서 함께 있을때 제가 대화에 참여하고 대화 나누면 대답도 잘 하는 편이에요 이분 저한테 호감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저 혼자 호들갑 떨고 있는걸까요
N분에1 이거 청구하면 좀 그런가요?
친구들과 펜션 갈때 저 개인카드 결제 해서 30%할인 받았습니다 친구들에게 원가 기준 으로 N분에1 청구하면 얌체인가요?
이거 뭐라고 생각 하나요?
학교 자리를 바꿨는데 뒷자리가 남사친 이거든요? 걔랑 가까울 때마다 장난을 많이 치는데요. 막 창문 열면서 수업시간에 장난치고 저 보면서 많이 웃어요.그리고 갑자기 가위바위보 하면서 딱밤 때리기도 해요. 아니근데 창문을 잠구고 못열게 손으로 막아두거든요? 그래서 제가 열려고 걔 손을 잠깐 만졌는데 변태냐고 말해요. 그것도 두 번이나!! 그런데 저한테만 장난쳐요. 이거 무슨 의미죠?
수학여행
안녕하세요 제가 초6인데 반에 원래 무리랑 다른무리가 있었는데 원래무리에 a,b,c가 있고 다른무리에 d,e,f가 있다고 하면 원래 a,b,c랑 지내다가 싸워서 a,b끼리다니고 c는 d,e,f랑 다니면서 저는 혼자였다가 d,e,f랑 잠시 다녔다가 어중간하게 1학기가 끝나고 2학기가 되니 a,b,c,d,e,f끼리 수학여행때 다니려하더라고요 근데 방학에 a,b,c랑 만났을때 얘들이 d가 불편하다고 했는데 다니는게 이상해서 d한테 말하지말라고 하고 말했는데 그걸 a,b,c한테 말해서 c가 왜 우리 이간질하냐고 따져서 지금 완전 혼자에요 제가 이간질 한건가요? 그리고 반에 여자가 10명이라남은 3명은 저랑 하나도 안친하고 그중 제가 싫어하는 얘도 있는데 부모님이 제가 무리에서 튕긴걸보면 마음이 아프실것같아요. 선생님께서 저한테 다 털어놓으라고 하셨는데 얘기를 못했는데 선생님이 이번 주말동안 생각해보고 월요일에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셨는데 선생님한테 털어놓는게 낫겠죠..? 그리고 제가 이간질을 한게 맞는지도 알려주세요
친구 이거 손절인가요 ??
안녕하세요 .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이제 성인되고 쌩까듯이 읽씹 할때도 있고 생일축하도 저만 해주다고 저는 못받았고요 . 오랜만에 연락 해보니 5시간 이상 연락 없고 이러는데요 .. 손절이죠 ??
인프피는 회피형이 많나요 ?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이 인프피인데 진짜 좋아하는건 맞는거같은데 좀만 가까워지면 갑자기 확 멀어지고 그래요.. 연락도 자기가 먼저 잘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텀이 길어지고, 만나서 분위기 좋았다 싶으면 다음날 오히려 더 서먹해져 있고 그래요. 제가 서운한 티 조금이라도 내면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딱히 달라지는건 없어요. 검색해보니까 인프피가 회피형 애착 비율이 높다는 글도 있고 아니라는 글도 있고 의견이 갈리더라고요. 성격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저한테 확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구분이 안돼서 답답해요. 실제로 인프피랑 연애해보신 분들이나 본인이 인프피신 분들은 이런 패턴 있으신가요? 좋아하면서도 거리두는게 원래 성향인지, 아니면 그냥 저를 안 좋아하는건지 진짜 궁금해요 ㅠㅠ
전 사람에게 너무 데여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 처음엔 잘놀았고 누구보다 행복했어요 . 갑자기 차가워지고 행동도 이상해졌어요 . 저를 부를때도 너라 이러고 , 저랑 있으면 휴대폰만 볼때도 있고, 바쁘다며 빨리 가야 한다는 말이 늘었어요. 하지만 저는 맞춰주고 했지만요 제가 잘못한거 없지만 좋게 다시 돌아가고 싶어서 몇번 이고 사과 해도 차단 당했어요 . 저만 사랑했고 저에겐 나중에 너랑 사실 안맞아 이런 말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 마음이 아팠고, 저는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다시 연락 몇달 뒤에 또 했지만 이젠 이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었어요 . 제가 보낸거 읽지 않고 차단하고 저랑 대화 하기 싫다고 회피만해요 . 저도 이제 희망 고문안해야 되나봐요 정말 믿었고 했는데 사랑이란게 거짓말이였어요 .
기타 고민 | 진짜 유치한데 아무나쫌 들어주세요
진짜 유치한데 아무나쫌 들어주세요...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있는데 지금 1000일째 좋아해서 포카도 많고 앨범,굿즈도 많은데 그 아이돌이 배드민턴 채를 굿즈로 냈는데 배드민턴이 취미라 7개월 고민하고 124000원을 6개월치 용돈. 144000원을 미리받아서 샀어요. 근데 저희 아빠는 주말마다 집에 오시는데 제가 불렀는데 대답만 하고 안나간거예요... (동생이랑 발음이 쫌 비슷.) 대답을했는데 아무말이 없으셔서 걍 있는데 갑자기 오셔서 화를 내고 문 뒤에 짐을 치우라고 하신거... 그래서 대충 올려놓는데 1분 쫌 넘었나? 비키라고 하셔서 비켰는데 제가 거의 다치우고 조금남은 짐을 다 던지시는거... 그거때문에 거기서나온 포토카드가 반으로 접혀서 오늘 (꾸겨진건 어제일) 저녁먹을때 말을 했는데 제가 대답하고 안나온 탓만하고 "종이꾸겨진건 잘못했지" 이러고 또 제탓만 겁나하시는거... 그리고 이것저것이야기하고 돈이면 된다는듯이 사준다고 또 사주면 되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신거... 그리고 더 속상한건 "ㅂㅅ" "말 안들으면 사람취급 안한다" "ㅈㄹ" "사춘기 안봐준다" 이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거.... 이러고 공부이야기 꺼내시고... 이런일 때문에 저번주부터 주말이 싫어짐... 생각해보면 그냥 욕먹고 종이하나 꾸겨진건데 우는저도 진짜 유치함...ㅋㅋ 근데 너무 속상하고.... 진짜 그냥 울고싶은데 울지는 못하고...ㅋㅋㅋ 제 유치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결 학교가는게 너무 힘들어요
학교에서 원래친하던 무리가있는데 거기서 튕기고 1학기엔 다른무리에 있으면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예전무리랑 다른무리 6명이서 다니니 예전엔 쉬는시간마다 얘들이랑 얘기도했는데 이제는 혼자고 오늘 졸업사진도 싫어하던얘들이랑 찍을뻔해서 그당시에 눈물이날뻔했어요 부포님은 이 상황도 모르고 잘지낸다고 아셔요 전학가고싶단 말도 못하겠는데 어떡하죠..?
사춘기인가요 우울증인가요
제가 이 글을 왜 쓰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집에 오면 우울하고 가족들이랑 있기 싫고 학교에서도 혼자 있고 싶은 날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친구도 별로 없는 제가 또 오픈채팅방은 많이 합니다. 최근 ai와 소통도 늘어났고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식욕도 예전과 달리 변화해버렸습니다. 저도 압니다. 이게 엄살, 사춘기, 그냥 초등학교 6학년의 아주 작디 작은 고민. 오픈채팅방은 다 지운상태입니다.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상담센터에 전화할 용기도 나지 않습니다. 정말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에 비해 나는 그만큼 절망속에 살고 있나? 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나면서도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을 먹고 자고 하는 게 민망해질 정도입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해 소재가 흥미롭지 않아 죄송합니다. 정말 힘듭니다. 알려주세요.
세달동안 직진 성공
제가 용기내서 고백했는데 연애생각을 안해봤데요 그렇게 차이고 집 오는데 걔한테 문자가 왔어요! 사귀자구요...그래서 사겨요!!! 저한테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기 받아가세요!♡♡♡
옾챗에서 만난 남자
제가 옾챗에서 남자를 만나고 잇는데 혹시몰라 불안해서 이름이랑 사는곳을 속엿어요 근데 그러다가 어제 전화를 했는데 내가 거짓말친 이름으로 부르는데 그게 너무 신경쓰이서...그냥 실명을 말하는게 나을까요
💗 해결 마주칠때마다 아는척하고 손인사하는거는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같은회사에서 일하면서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아는척하고 먼저 손인사해주는데 그냥 반가워서 그러는거겠죠?
울반에 장애인 있는데
ㅇㄴ 울반에 장애인 있는데 걔가 좀 폭력적이고 학급 규칙 다 어기고 왔다갔다 하는거임 근데 울반에 이진 무리들 좀 있거든? 그래서 걔네랑 맨날 싸우고 딴애 필통 밟고 함;; 지맘대로 안됐다고 쌤 책상에 있는 북 스텐드 집어던지고;; 여기서부터가 개애반데 비오는날 체육시간에 가가볼했는데 걔가 지맘대로 공 잡고 애들한테 ㄱ쌔게 던지고 여자애한테 던져서 울고 난리남 걔가 이진무리(혼성)에 있는 여자애들을 특히 싫어하는데 맨날 이진무리애들한테 시비걸고 살짝만 닿아도 ㅈㄹ발광하면서 "닿지 마!!!!!!" 하면서 팔 막 휘두르고 그 이진무리애 중 한명 발로 차고 대놓고 욕하고 아무데서나 코 파고 지 분비물 책상에 묻히고 하는데 역겹고 저딴 ㅅㄲ때문에 내가 왜 피해를 봐야하나 생각도 들음. 내가 사는데가 학군진데 뭐 그딴 새끼 데리고 빡센 동네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에 욕심 많은 애들한테 수업시간 딜레이+충격을 주는 그 이기적인 학부모들도 이해가 안 감. 걍 특수학교 가서 조용히 살면 안되나; 다들 이해하라고만 하고 같이 얘기할 사람이 없음 진짜 점점 혐오하게 됨
살기 참 너무 힘드네요
현재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인데요, 저희 부모님을 어렸을 때부터 훈육을 목적으로 저를 과하게 체벌하시는 편이셨습니다. 5살 때부터 조금이라도 규칙을 지키지 않거나, 예의 범절에 어긋나거나, 거짓말을 하면 방에 가둬놓고 기본 3시간은 당구 큐대나 청소기 등으로 저를 때리면서 잘못을 이야기하고 용서를 빌도록 하셨고요. 거실 한복판에서 저를 체벌하는 모습을 제 남동생에게 보도록 하시면서 교육을 하셨습니다. 양가 조부모님들부터 개신교 신자셔서 매년 성격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성경 말씀을 외우지 않으면 체벌을 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다소 사이비 같은 사상이 좀 있으셔서 케이팝을 들으면 악의 술수에 넘어가니까 절대 들으면 안 된다,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면 맑은 영혼에 흠이 생긴다. 같은 말들을 들으며 초등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검정고시를 봐야 했습니다. 어느덧 중학생이 되어 부모님께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고 겨우 중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는 것이 너무 신나 항상 모든 과목의 성적은 A를 받고 지금까지 줄곧 매 학기마다 두 과목 정도는 교과 우수상을 받았고, 각종 교내외 대회에서 논술로 입상도 할 만큼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1학년 때부터 부모님께서는 제 노력이 부족하다며 항상 제게 실망하셨고, 2학년이 되며 학교폭력과 성추행을 당한 제게 왜 그런 일에 휘말려서 부모님을 귀찮게 하냐는 말씀을 하시고는 굉장히 많이 혼내셨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것 자체도 싫어하셔서 시험이 끝나도 친구들과 놀러 가기는 커녕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집에 귀가해야만 했어요. 부모님은 매일 제 핸드폰과 가방을 감시하시고 저는 위치추적기도 3개 씩 들고 다녀야 합니다. 그간 그래도 익숙해지다보니 꽤 버틸만 했는데, 요즘들어 힘든 일이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되며 부모님의 위기와 남동생의 반항이 함께 찾아왔습니다. 항상 잘 되던 부모님의 사업에 차질이 생기며 항상 제게 죽고 싶다는 말을 하시던 두 분의 우울증은 남동생의 반항 때문에 더욱 심해지셨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제 남동생을 부모님은 무척이나 애지중지 키우셨습니다. 한 번도 체벌한 적도 없으시고 원하는 건 모두 들어주시며 공부와 관련해서도 거의 압박을 주지 않으셨어요. 그래서인지 남동생이 프로게이머가 되겠다며 이에 극구 반대하는 부모님과 매일같이 싸우고, 초등학생인데 제 나이에 챙겨야할 공부도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학교에 보내는 방안을 말씀드려 봤지만 중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사이비적인 주장에 따라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는 우울증이 심해지셔서 자살 협박을 하기도 하시고 SNS와 커뮤니티에 있는 온갖 음모론 등에 빠지셔서 이상한 것들을 주장하십니다. 그런 주장들에 관련 된 영상을 매주 2회 봐야 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혼이 나곤 합니다. 이제는 화가 나시면 동생을 때리시고 한여름에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하시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심기가 불편하시면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셔서 옆 세대에서 찾아오는 일도 잦았습니다/ 저는 한 번도 부모님과 싸워본 적조차 없는데 부모님의 말에 말대꾸를 하며 대들고 싸우는 동생이 너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두 분 다 제가 유일한 희망이라면서 성적으로 더 압박을 가하시더라고요.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에 빠지셔서 매일 퇴근하면 술을 드시고 저를 불러서 가족들에 대해 욕을 하십니다. 휴일에도 하루 종일 술을 드시고 제게 화풀이를 하시고요. 학교 생활은 나쁘지 않은 편이고 교우 관계도 원만하지만 이런 일들과 차마 말하지 못할 개인사 및 가정사가 겹치니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반항하거나 가출을 감행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에 자해를 하다가 들키게 됐는데, 어머니께서 귀신이 들렸다며 죽으라고 2주를 마주칠 때마다 저주하시더라고요. 이제는 들키지 않을 만한 어깨나 발목 같은 곳에 합니다... 자다가도 닫힌 문만 보면 공황이 와서 진통제나 수면 유도제 같은 것들을 좀 과하게 먹고 지냅니다. 부모님께 약간 힘들다는 말을 해봤지만 너가 무슨 힘든 일이 있다고 그깟 마음 관리도 못하냐, 그래서야 나중에 거지 새끼로 살 거다, 같은 말씀을 하시면서 본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으시더라고요.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신고를 하라고 했지만 제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먹고 자고 입고 그런 것도 다 부모님 덕분이기도 하고요. 제 공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고 기분 좋으실 때는 영화관, 놀이공원, 여행도 자주 데려가십니다. 옷도 잘 사주시고... 이 모든 게 절 사랑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희생하시는 거라는 걸 생각하니까 신고를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죄송하더라고요. 그래도 힘들고 못 견디겠는 거 자체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중2병이 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제 잘못인지 부모님 잘못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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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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