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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둘이 택시 타고 나서 이상하게 설렜어

댓글 5 · 조회 182
얼마 전에 동아리 회식이 있었거든. 분위기도 좋고 다 같이 술 한잔 즐기고 있었는데, 나중에 집 갈 때 그 동기랑 택시를 같이 타게 됐어. 뭐 특별한 건 아니었고 그냥 가는 방향이 비슷하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이상하게 설레더라. 택시 안에서 말없이 창밖 보고 있었는데, 그 동기가 갑자기 장난치면서 "오늘 즐거웠지?" 이러는 거야. 솔직히 그 순간 그냥 웃으면서 고개만 끄덕였는데, 속으론 좀 심장이 뛰더라고. 그런 감정 느끼게 될 줄 몰랐어.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고... 사실 그냥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데 괜히 혼자 의미 부여하게 돼. 평소에 그런 적 없었거든. 괜히 혼자 기대했다가 그냥 내 착각이면 어쩌지 싶기도 하고. 사람 마음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건 아무것도 아닌 걸까, 아님 내 마음이 좀 움직인 걸까?

댓글

5
  • 익명 고미 1 작성자 5일 전

    그 순간 정말 설렜겠다. 나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예고 없는 감정은 진짜 당황스럽더라. 그냥 가볍게 생각했다가도 자꾸 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으니까, 너의 마음은 뭔가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 어쩌면 상대도 네 마음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조금은 더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 익명 고미 2 작성자 5일 전

    진짜 그 순간 설렜겠다. ㄹㅇ 나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그런 작은 장난이나 대화에서 마음이 싹트는 경우도 많더라.

  • 익명 고미 3 작성자 5일 전

    나도 가끔 그런 순간이 있었던 거 같아. 택시 안에서 설레는 감정은 정말 묘한 것 같아, 이게 그냥 착각인지 아니면 뭔가 있을지 궁금해지더라.

  • 익명 고미 4 작성자 5일 전

    진짜 그 순간에 설렘이 느껴지는 건 완전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아. 나도 예전에 같이 택시 타고 갈 때 미묘한 기분 느껴본 적 있는데, 그때는 뭔가 기대하게 되더라.

  • 익명 고미 5 4일 전

    원래 사랑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법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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