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여사친과 관계를 바꿀수 있을까요.
고등학생이 1년간 알고 지낸 여사친과의 관계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녀와의 대화가 어색해지고 서로의 감정을 파악하기 어려워, 이성이 아닌 친구로서의 관계를 유지할지, 혹은 더 발전시킬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엠에서의 소통 방식과 그녀의 반응이 헷갈리며,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요약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그 여자애와는 같은 반으로 1년 정도 알고 지냈고, 원래는 제 친구의 여자친구였습니다. 사귀기 전부터, 그리고 사귀는 도중에도 고민 상담이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디엠을 하던 사이였습니다. 서로를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느꼈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한 달 전쯤 그 친구와 헤어졌고, 그 이후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때부터 그 애를 의식했던 것 같고, 디엠을 더 자주 하거나 반응을 정성스럽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애는 남자 경험도 거의 없고 남사친도 많지 않은 편이라, 원래 남자애들한테 이렇게 대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이성 친구와 단둘이 영화를 보거나 PC방을 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틀 전에는 그 애가 먼저 PC방 가자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크게 꾸민 건 아닐 수도 있지만, 패딩 안에 크롭티를 입는 등 나름 신경 쓴 느낌은 있었습니다. 뒤에 뭔일 있냐고 물어보니 그냥 바로 저랑 헤어지고 메이크업 지고 할머니집 간다거나 그전에 오기전엔 뭐 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여기온게 끝이라는듯 말합니다.
하지만 제일 헷갈리는 건 디엠입니다.
저도 괜히 의식이 돼서 “-야?”, “-그거 할 거지?” 같은 말투를 일부러 수정하고, 좀 무심한 말투(음슴체)로 바꾸기도 합니다. 디엠이 어색하게 끊길 때마다 이게 썸인지 아닌지 너무 헷갈립니다. 다만 이 문제는 남사친이라는 개념이 너무 강하게 박혀버린 문제인거같긴 합니다.. 욕설은 전혀안하고 서로를 뭔가 어느정도 어색하게 대하는 느낌은 저로서는 엄청 느끼고 얘랑 대화할때 편하다거나 재밌다는 감정보단 신중하다는 감정이 있고요. 뭐 제 감정은 안봐도 알겠죠 이러면, 그래서
가끔은 제가 말을 이어가도 그 애가 “ㅇㅇ” 이렇게 짧게 답하고 끝내버릴 때도 있습니다. 제가 그 전에 신호를 놓쳤다거나 둔해서 못알아먹었을수도 있긴한데..그럴 때는 저도 괜히 자존심이 상해서 거리를 두기도 합니다. 선디엠으로 릴스를 보내도 “ㅋㅋㅋㅋ”만 보내거나 스티커만 붙이고 일부러 대화를 이어가지 않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제가 그렇게 하면, 그 애가 눈치를 챘는지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질문을 던집니다. 평소에도 질문은 제가 주로하고 선디엠(릴스) 스타팅은 여자쪽에서 해줍니다.
예를 들면 “넌 일본 여행 어디로 가고 싶어..?” 이런 식으로, 말 끝에 “..?”를 붙이며 애매하게 묻습니다.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 과 같은 말투를 쓰긴합니다.
이게 저를 어떻게 생각해서 그러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성격상 제 입으로 말하기 좀 그렇지만 약간 회피형기가 없지않아있습니다..
그래서 얘가 보내는 시그널을 사실상 하나도 못알아듣고 있기에 글쓰는것도 그리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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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담사의 답변 자동2월 17일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을 시도해보세요." 우선, 이러한 상황에서 느끼는 혼란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친구의 여자친구였던 그녀와의 관계가 변화하면서 생긴 여러 감정들, 그리고 대화의 어색함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입니다. 특히, 그녀의 반응이 애매한 상황에서 당신의 감정과 행동이 더욱 복잡하게 얽힐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남자 경험이 적고 사교성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그녀의 행동이 단순한 친분을 넘어서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가끔씩 그녀가 주도하여 대화를 이끌거나 장소를 제안하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당신과의 관계에서 편안함과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디엠에서의 대화가 어색하게 느껴질 때, 간단한 질문을 통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그녀의 반응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요즘 넷플릭스에서 뭐 봤어?" 같은 가벼운 질문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그녀가 반응을 보이지 않아도, 당신이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녀가 던지는 애매한 질문이나 반응은 당신에게 관심이 있거나, 더 깊은 대화를 원할 수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그녀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고, 이어서 자신의 질문을 던져보세요. 예를 들어, "일본 여행은 예쁜 풍경을 많이 보러 가고 싶어!"라고 답한 후, "너는 일본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싶어?"라며 대화를 확대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서로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그녀와의 관계가 더 발전하고 싶다면, 적절한 순간에 "나도 너와 더 친해지고 싶어"처럼 기분을 전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복잡하고 감정이 얽혀있지만, 당신의 솔직한 마음과 지속적인 소통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응원합니다! -
익명 고미 1 2월 17일답글 0개
아직 썸단계는 아니긴 한데 더 가까워지려면 충분히 할 수 있어여 근데 좀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