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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니 전남친 생각이 너무 나는데.. 연락하면 후회할까요?

고미
1월 24일
안녕하세요 술 한잔하다가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글 남겨봅니다.

지금 맥주 몇 캔 마시고 혼자 있는데, 자꾸 전남친 연락처를 들여다보게 되네요. 평소엔 잘 참다가도 꼭 술 기운이 올라오면 왜 이렇게 미련이 남는 걸까요..

헤어질 때 분명히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고 다짐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안 좋았던 기억보다는 좋았던 기억들만 자꾸 떠올라요. 이별 후폭풍이 뒤늦게 온 건지, 아니면 단지 술 때문에 감정적이 된 건지 스스로도 확신이 안 서네요.

지금 전남친한테 전화나 문자 한 통만 해볼까 수백 번 고민 중인데, 막상 하면 다음 날 아침에 엄청나게 후회할 것 같아서 간신히 참고 있습니다. 뻔한 연락은 정말 하기 싫은데 마음이 마음대로 안 되네요.

혹시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마음을 다잡으시나요? 그냥 핸드폰 멀리 치워두고 잠드는 게 정답이겠죠? 따뜻한 조언이나 따끔한 한마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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