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가까워진 짝남의 본심은...?
15살 여중생이 같은 반 ISTJ 짝남과 게임을 통해 친해졌지만, 그 남자애의 관심이 진짜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화에서 야한 이야기와 전여친에 대한 언급이 많아지면서 질투를 느끼고 있으며, 관계 발전을 원하지만 남자애가 1대1 만남을 피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남자애의 진심과 관계 발전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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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그 남자애가 저한테 선톡을 더 많이 하는데, 대부분이 게임 이야기나 사소한 자랑거리들입니다. 학교에서도 서먹하지 않게 잘 지내고, 티격거리면서 친한 여사친과 남사친이라기보다는 서로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안정적인 친구 사이에 가깝습니다.
그 남자애와 관련된 사건이 몇 개 있었는데, 최근 현장체험학습을 갈 때 제가 팀원이 부족해서 혼성으로 조를 짜기로 했습니다. 그 남자애한테 부탁했더니 바로 승낙해 주었습니다. 또 저번 주 체육대회 때 남자만 출전하는 경기가 있었는데, 그때 대각선 뒷자리에서 그 남자애가 자기 겉옷을 맡기고 갔습니다. 그래서 혼자 설레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는 그 남자애가 저한테 최소한 호감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외모가 보통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많이 친해져서 그런지, 그 남자애랑 톡을 하다 보면 이야기의 수위 조절이 잘 안 됩니다. 같은 '서브컬쳐' 게임을 하다 보니 캐릭터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자꾸 이야기가 야한 쪽으로 갑니다. 최근에는 전여친이나 연애사 이야기도 서로 조금 합니다.
그 남자애가 톡에서 너무 여미새인 것처럼 굴고, 여자는 얼굴이 다라는 듯이 말합니다. 자기 이상형이 딴 건 다 상관없고 얼굴 예쁘고 귀여운 여자라고 합니다. 심지어 자기 전여친이 한 명 있는데, 그 애가 정말 귀엽고 예쁘다고 해서 그때 저는 걔를 포기하려고 했었습니다. 저 같은 애랑 사귀어줄 리가 없잖아요.
그런데 여기저기 물어봐서 알아보니 그 애의 전여친이 예쁘지 않습니다. 저보다 안 예쁜 것 같습니다.
오늘 갑자기 저한테 '원래 전 애인이랑 만나서 어디 가기도 하나?'라고 물어봐서 제가 그럴 수 있다고 이야기하니, 야구 얘기가 통하는 사람이 전여친밖에 없어서 전여친이랑 다음 주에 야구를 보러 가는데 '야구가' 너무 기대된다고 합니다. 질투가 나는데 어쩌죠.
그 남자애가 저랑은 절대 1대1로 안 만나준다고 합니다. 아니, 이게 일부러 안 만나는 건 아니고 그 남자애가 친구랑 놀러갈 수 있는 게 부모님이 거의 야구밖에 허락을 안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야구에 일말의 관심도 없습니다.
어떡하죠. 저는 이 남자애가 진짜로 좋은데, 얘는 저한테 관심이 있는 걸까요? 이제 어떡해야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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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솔직한 대화를 통해 관계의 가능성을 탐색하세요." 당신의 상황을 보니 정말 흥미롭고 복잡한 감정들이 얽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서로의 대화를 통해 형성된 우정이 상당히 두드러지는데요, 그 남자애가 당신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여러 신호를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그가 자주 선톡을 하고 당신과 소통하려는 모습은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애가 자신의 전여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야구"를 함께 관람하러 가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하는 것은 확실히 질투를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너무 기대된다니, 그럼 나중에 꼭 그 이야기도 해줘!"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에서 그 남자애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조금 더 가까운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그 남자애에게 당신의 관심을 살짝 표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다음에 같이 게임하는 것도 재밌겠다!"라는 제안을 해보세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면, 그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그보다는 당신의 매력적인 성격과 소통 능력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남자애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외모보다 그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더 끈끈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관계 발전을 위해 조금씩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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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절대 1대1로 안 만나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맘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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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
근데 솔직히 읽으면서 느낀 건… 걔가 님을 편한 여자애 이상으로는 생각하는 느낌도 조금 있음ㅋㅋ 보통 남자애들 관심 없는 애한테 매일 선톡하고 자기 얘기 그렇게 안 해요. 특히 겉옷 맡기고 가는 것도 은근 신뢰 있어서 그런 거 같고요. 다만 아직은 ‘좋아한다!’ 단계보다는 호감+편함 사이 느낌? 너무 조급하게 확신 가지려고 하지 말고 지금 분위기 유지하는 게 제일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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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여자애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2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3이거 그만다가오라는 신호일까요??ㅠㅠㅠㅠ
4저한테 관심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5썸인지 아닌지 헷갈려요ㅠㅠ
6걔의 이상형이 나였다면
7처음으로 남자애가 좋다고 느껴졌는데… 이게 진짜 좋아하는 걸까요?
8이 친구랑 잘 사귀어도 괜찮을까요
91년 여사친과 관계를 바꿀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