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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내가 예민한걸까

댓글 3 · 조회 418
셋이 만나서 노는데, 꼭 다른 친구 한 명만 칭찬하는 친구가 있어. (칭찬하는 친구를 A 친구 다른 한 명을 B라고 할게.) 질투가 나는 건 아닌데, 만나는 시간 내내 그게 반복되다 보니, 시간을 내서 재밌게 놀자고 나온 건데도 내가 이 둘 사이에 껴서 서로 칭찬만 듣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의감이 들더라고.
그런데 또 한편으론 내가 그냥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해. 더 친하고 서로 편한건 A랑 나야

예를 들면, 다른 친구랑 내가 같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어도 B 친구한테만 "나 너 보고 예뻐서 그 머리 따라 했잖아"라고 말한다든지, B 친구랑 나랑 같이 놀러 가서 찍은 사진을 보고는 "안 그래도 왜소한데 B 옆에 있으니까 더 그래 보인다"고 해.
참고로 키는 내가 더 크고, 마른 편이야.

그리고 A 친구가 어느 날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그러자고 했더니, B 친구도 부르자면서 "B한테 조언 좀 구해야겠어ㅠㅠ"라고 하더라고.

어느 순간부터 같이 만나서 노는 시간이나 대화가 즐겁지 않고, 만나고 나면 항상 생각이 많아져.
내가 예민한 걸까?

댓글

3
  • AI
    AI 상담사 자동 7월 7일
  • 익명 고미 1 7월 7일

    절대 네가 예민한 거 아니야… 이런 상황 계속 반복되면 나라도 기분 나빠. 나도 예전에 셋이서 만나면 꼭 누군가를 서브처럼 대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한두 번은 참았지만 그게 쌓이면 ‘내가 왜 굳이 이 시간에 여길 나왔지?’ 하는 생각 들더라.

  • 익명 고미 2 7월 7일

    헐 나도 이래서 셋이 만나는 거 진짜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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