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 연인 고민
1시간 전

여친 폰 보다가 제가 보면 안 될 걸 봤습니다

댓글 2 · 조회 18
원래 폰 보는 거 진짜 싫어합니다.

저도 안 보고 여친도 안 보는 편인데 어제 같이 술 먹고 집에서 영화 보다가 여친이 먼저 잠들었어요.

새벽에 알람 끄려고 폰 집었다가 카톡이 하나 왔는데 이름이 저장 안 된 번호였습니다.

"오늘은 진짜 위험했네 ㅋㅋ"

이렇게 와 있더라고요.

순간 뭔가 이상해서 대화방을 들어갔는데 카톡 내용이 다 지워져 있었습니다.

근데 상대 프로필에 송금 기록이 남아있길래 눌러봤더니 최근에 30만원 보낸 내역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에 물어봤습니다.

누구냐고.

처음엔 회사 거래처라고 하더니 제가 송금 얘기 꺼내니까 갑자기 표정이 굳더라고요.

그러다가 하는 말이

"그냥 알던 오빠야."

여기서부터 머리가 띵했습니다.

근데 더 충격인 건 제가 그 사람 번호를 검색해봤는데 예전에 여친이랑 썸 타다가 끝났다고 들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여친은 그냥 친구라고 하는데

친구한테 30만원 보내고
카톡 내용은 전부 지우고
새벽에 "오늘 위험했다"는 연락까지 오는 게 정상인가요?

댓글

2
  • AI
    AI 상담사 자동 1시간 전
  • 익명 고미 1 38분 전

    와 진심 뭘까요 소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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