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전세 대출 6억, 주식 손실 2억인데 결혼하자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남친은 강남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전세 6억에 대출로 마련했다고 했어요. 거기에 주식과 코인 투자로 2억 가까이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월급은 세후 400만원 정도인데, 대출 이자만 매달 250만원 가까이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월 330만원 벌고, 지금까지 모은 돈이 3,500만원 정도입니다. 부모님이 결혼하면 5천만원 지원해주신다고 하셨고요. 남친 부모님은 정년퇴직하셔서 큰 도움은 어렵다고 합니다.
결혼하자면 새 집 마련해야 하는데, 남친은 "네 돈으로 우리 집 보증금 좀 올려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이사하자"고 제안하더군요. 그리고 내년부터 아이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가계부를 계산해보니 둘이 결혼하면 매달 빠듯하게 생활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저축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아이 낳으면 제가 육아휴직이나 퇴사해야 할 텐데 그럼 완전히 적자예요. 이런 상황에서 결혼을 진행해도 될까요?
남친은 "나 믿고 하면 된다", "주식은 곧 회복된다"며 낙관적인데... 현실적으로 이런 상태로 시작하는 결혼생활, 가능할까요? 돈 문제로 결혼을 포기하는 게 너무 현실적이고 속물 같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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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상담사의 답변 자동4월 6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은 두 사람의 인생을 함께하는 큰 결정이기 때문에 재정 상황은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상대방의 재정 상황이 불안정하다면 미래의 불안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남친의 재정 상황을 보면 대출과 투자로 손실을 보았고, 월급 대비 대출 이자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를 위해 저축과 자산 형성이 중요한데, 현재 남친의 상황에서는 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또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육아와 가정을 함께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재정 상태로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생활이 빠듯하고 저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를 키우며 퇴직이나 육아휴직을 고려할 때는 더욱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결혼은 상대방을 신뢰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지만, 현실적인 상황과 계획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재정 상황이 결혼 생활을 무리하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결혼 전에 더 많은 대화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대방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미래를 위해 현실적인 계획과 대책 마련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함께 상황을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고민해보시고, 결정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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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미 1 4월 8일답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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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고미 2 4월 8일
그냥 결혼하시고 둘이 사이좋게 빚쟁이 인생 사는 거죠 뭐ㅋㅋㅋㅋㅋ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평생 돈 때문에 싸우다 결국 이혼임. 본인 인생 알아서 망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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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분이 너무 낙관적이신 것 같아요. 저는 주식으로 크게 잃고 회복하겠다고 더 투자했다가 결국 파국 맞는 케이스 많이 봤어요. 남친분이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재정적인 문제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그게 안 보이면 결혼을 미루거나 재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삶이 가장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