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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남자

고미
1월 6일
안녕하세요 이제 중3 되는 여자고 중2때 같은반이여서 쭉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어요. 전에도 한번 글을 남긴적이 있는데 학교에서 제 앞에 앉다던가 철봉을 타다가 떨어졌는데 제가 보고 있어서 떨어졌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요 ! 이번에 저랑 그 친구랑 제 친구와 친구 남친 이렇게 4명이서 놀러갔다왔어요. 가는 길에는 지하철로 갔는데 친구는 커플이니까 저랑 제 짝남이랑 같이 앉았어요. 그 친구가 계속 말 걸어줘서 안어색하게 도착했고, 노는데도 지장 없었어요. 근데 카페에 갔는데 돈을 보내준다고 제 번호를 땄어요. 거기까진 별 생각 없었는데 다른 여자애한테도 돈을 보내야 되는 상황이였는데 그때는 여자애의 번호를 달라고 한게 아니라 계좌번호를 물어보더라구요..? 그 여자애가 남자친구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어서 크게 신경쓰진 않으려고 했어요.. 근데 걔랑 이야기 하다가 크리스마스날 뭐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하루종일 잤다고 이야기 하고 넘어갔는데 그때 같이 있던 친구가 저한테 디엠으로 그런걸 왜 물어보냐고 했어요.. 저도 이건 살짝 의도가 있는게 맞는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문제는 다른 여자 이야기를 한다는 건데요... 제가 이 부분에서 헷갈리더라구요 ㅠㅠ 다른 여자 이야기를 한다는게 제가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지금 이사를 간 상태고 제 짝남도 그 친구를 알아서 그 친구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짝남과 친구가 외부에서 진행하는 오케스트라를 같이 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근데 제 친구도 짝남을 좋아하거든요... ㅋㅋ 제가 먼저 얘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며칠 뒤에 자기도 좋아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아무튼 짝남이 친구 이야기를 하는게 그 친구한테 관심이 있어서 인지 그냥 저랑 이야기거리를 찾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또 언제는 저한테 디엠이 와서 갑자기 자기가 강낭콩을 키운다는데 이름을 지어줬다 그래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이 친구이름인 거에요..?? 만약 제 친구 이름이 홍길동이면 강낭콩 키우는 화분에 홍길동이 써져있는 스티커? 같은걸 붙인 그걸 사진찍어서 보낸거에요.. 진짜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제 친구도 강낭콩 사서 이름 짝남으로 짓고... 지들끼리 난리나서 어떻게 해야될까요.. 사실 저도 헷갈려 할짓 좀 많이 해서.. 걔도 헷갈릴수도 있겠지만 제가 선뎀 더 많이 하고.. 그래요... 사실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큰 헷갈릴 짓을 해버렸어요.... 디팡 같이 타다가 대충 이렇게 해서? 제가 걔랑 옆자리 탔는데.. 제가 넘어졌거든요? 걔가 그래서 손 줬는데 못잡았어요...ㅋ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그게 뭐라고.... 좋아하잖아..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 타고 나와서 왜 내 손 안잡았냐, 이러고 제가 타고 있을때 고개 숙이고 있었는데 다 타고 나와서 너가 고개를 들어야 내가 잡아주던지 뭔지 할꺼 아니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 제가 더 잘못한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놀러간 제 친구가 재밌었다고 이 무리로 방학 끝나기 전에 한번 더 약속 잡자고 했는데 괜찮겠죠... 놀러 갔다 온게 어제라서 제 친구 이야기 한건 훨씬 전이란 말이죠.. 이거 어떤 의민지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 정신 없게 할말 와다다 쏟아내서 죄송해요 이해해주시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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