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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전

손절 직전 친구

댓글 1 · 조회 52
일단 제 전 글부터 읽고 오시죵
https://gomintalk.kr/board/talk/733

이런 상황인데..최근에 제가 거리를 두려고 전화를 씹었습니다 헿

1. 7월 17일 (금요일)
이날은 제헌절이죠? 휴일이라 딴 친구랑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한창 쇼핑(사랑해요 다이소)을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A)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다른 친구랑 놀고 있는 중에 받으면 예의도 없고, A가 싫기도 해서 첫번째 전화는 무시하고 두번째로 온 전화에는 아예 폰을 꺼버렸어요.

2. 7월 20일 (월요일)
제가 학원끝나고 같이간다고 했었잖아요, 원래 서로 기다려주는게 암묵적인 룰이었는데 그거 깨고 그냥 집으로 뛰어왔어욯. 중간에 1-2번 전화왔는데 첫번째는 씹고 두번째는 폰 껐어용

3. 7월 21일 (화요일)
폰을 봤는데 이친구한테
"야"
"너 왜 요새 내 전화 씹음?"
이라고 문자가 와 있었어요. 그래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서 답을 안햇어요
이날 (둘다 다른반의 회장입니댜) 회장 회의가 있어 갔는데(출석 자유), 교장 선생님께서 아침조회로 소감 발표할 사람을 뽑으라 그러시더라고요? 원래 A가 됐어야 했는데 출석 자유기 때문에 A가 안와서 제가 대신 하게 돼었는데, 몰래 하긴 좀 그래서 엄마와 상담 뒤 다음날 아침에 문자하기로 했어요

4. 7월 22일 (수요일)
아침 7시 30분, 일어나자마자 A한테
"A야 어제 교장선생님께서 아침조회 발표할 사람 정하라고 하셨는데 급하게 정해야 해서 너 대신 내가 하게 됐어"
"너도 알아야 할 것 같아 문자해"
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그냥 씹더라고요.
그날 저녁, 학원에서 그 친구를 마주쳤는데 둘다 정색하고 각자 집 갔거든요? 저는 샛길 (학원에서 집 가는 길이 2개입니다)로 가고 있었는데, 그 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저는 전화가 오자마자 반사적으로 폰 전원을 껐고...오늘 11시쯤 확인하니
"야"
"너 이 전화까지 씹으면 우리 손절한 걸로 안다"
라고 문자가 와있었고, 밑에 부재중(제가 하원할때 반사적으로 폰 끈거)이 있더라고요.
뭐라고 답장해야할까요? 진짜 모르겠어요 ㅠㅠ

댓글

1
  • AI
    AI 상담사 자동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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